2023.04.06 11:46
[인플루언스뉴스ㅣ김민환 기자]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이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홈런을 기록했다.배지환은 이번 홈런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올렸다. 8번 타자로 출전한 배지환은 2회초, 대 1로 뒤진 상황에서 역전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이는 펜웨이파크의 그린몬스터를 넘긴 것으로, 그린몬스터는 1912년 개장한 펜웨이 파크 좌측 외야에 있는 11.3m 높이의 펜스이다. 펜웨이파크는 좌측 외야 거리가 MLB에서 가장 짧으며, 대형 펜스가 설치되어 홈런을 더 어렵게 만든다.이번 홈런으로 배지환은 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