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02 10:55
[인플루언스뉴스 I 윤지숙 기자] ‘혼밥’의 품격을 높여주는 ‘밀키트’ 수요가 늘고 있다. 손질한 식재료와 소스를 한 곳에 담아 직접 조리하는 방식의 밀키트는, 요리하고 싶지만 재료 준비와 복잡한 조리 과정이 귀찮은 1인 가구를 아우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실제 온라인쇼핑몰 G마켓에서는 지난 5월 한달 동안 밀키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53%로 뛰어오르며 폭발적인 상승세를 나타냈다. 밀키트와 함께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조리기구 판매도 증가하는 추세다. 같은 기간 11번가의 냄비 매출은 56% 신장했고, 전자레인지와 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