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04 11:05
[인플루언스 뉴스 | 임규리 기자] 국내 연구진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그동안 증상만 억제할 수 있었던 조현병의 원인 치료에 관한 실마리를 찾아냈다.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이도헌 교수를 포함한 국내 및 미국 스탠리의과학연구소와의 공동연구팀은 인공지능으로 개인의 유전형과 조현병 사이의 선천적 병리 모델과 예측 마커를 발굴하였다고 27일 공개했다.조현병은 일부 환자들의 강력한 범죄와 사회적 낙인으로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어왔으나, 그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아 완전한 치료가 어려웠다.연구팀은 최근 인공지능 기술 중 하나인 '설명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