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스뉴스 | 이지은 기자] 궁금한 제품을 대신 찾아 추천하는 ‘구매리즘’ 채널이 ‘그냥 지나치지 마세요! 이케아 만큼 좋은데 감성은 두배! 자라홈(ZARA HOME) 추천템 10가지’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SPA 브랜드 ‘자라’의 홈리빙 브랜드 ‘자라홈’에서 추천할 만한 물건 10가지를 소개하고 있는 해당 영상에서는 영상 시작 전 자라홈 쇼핑 시 꼭 알아야 할 체크사항 세 가지를 먼저 언급했다. 

첫째, 자라홈 오프라인 몰에는 없고 온라인 몰에서만 살 수 있는 제품이 있으며 둘째, 자라홈에서 꼭 사야하는 예쁘면서 품질이 좋은 제품군은 ‘홈 패브릭’, ‘우드’ 제품류이다. 마지막으로 자라홈은 제품 설명이 매우 부족해서 좋은 제품을 발견하기 까다롭다. 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 해당되는데, 해외에서 들여온 제품들의 한글 설명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고 직원에게 문의해도 제대로 답변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직접 고르고 사용해본 제품을 추천하게 되었다며 영상을 만든 목적을 설명했다. 

첫번째 추천 제품은 시더우드 방충 디스크와 옷걸이이다. 삼나무로 만들어진 디스크로 옷걸이에 끼워 사용하는 해당 제품은 높은 피톤치드를 뿜어내는 삼나무가 섬유에 붙을 수 있는 나방이나 해충들을 퇴치하고, 습기 흡수와 방향제 역할을 해 퀴퀴한 냄새를 잘 잡아준다. 옷걸이는 린넨 소재로 감겨 있으며 단단한 재질로 오래 사용이 가능하다. 

두번째 제품은 구매한 제품중 가장 신선했다고 소개한 야채 수납백이다. 야채나 과일을 넣고 수납백에 물을 뿌린 뒤 냉장고에 보관하는 용도로, 야채 신선도가 잘 유지되고 비닐 사용도 줄일 수 있다. 100% 면 소재라 며칠 사용하고 한 번씩 빨아 쓰면 꾸준히 사용이 가능하며 집에 남는 천이 있다면 이 제품처럼 사용해도 좋다고 조언했다. 

다음 제품은 오일 필터병이다. 거름망에 튀김찌꺼기를 거른 뒤 남는 오일을 보관하는 용도로, 의외의 꿀템이라고 소개했다. 

자라홈 매장에서 가장 인기많은 제품인 디퓨저는 유명 브랜드처럼 고급스러운 향이 나는데 비교적 저렴한 편이라 선물용으로 인기가 많다. 총 3가지의 디퓨저가 있어 취향에 따라 구매할 수 있다. 

컨테이너 세제 디스펜서는 자라홈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들었다 놓았다 하는 제품이었는데, 세라믹 재질의 세제통은 수세미를 넣는 공간까지 있어 인테리어를 더 깔끔하게 보이도록 만들 수 있다. 

붕규산 유리와 아카시아 나무 뚜껑으로 이뤄진 보관용 통은 세 가지 크기가 있으며 보기에도 예쁘지만 붕규산 유리가 일반 유리보다 열에 강하고 아카시아 나무도 내구성이 강해 보관통으로 적합하며 라벨이 함께 내봉되어 있다. 

자라홈에서 꼭 구매해야 하는 제품 10가지는 영상을 통해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영상출처=구매리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