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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서강 Se7en-Up+ 프로그램'으로 멘토링 기회 얻어보자

  • 기사입력 2020.07.17 14:14
  • 기자명 곽나희 기자

 

[인플루언스뉴스 I 곽나희 인턴기자] 7월 6일부터 7월 19일까지 서강대학교 창업지원단(서강비즈니스센터)이 4차 '2020 서강 Se7en-Up+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모집 중이고 19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

2020 서강 Se7en-Up+ 프로그램은 서강대가 지역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하여 서울특별시와 마포구청이 함께 진행되는 캠퍼스타운 사업이라 불리는 '4단계 업(UP) 프로그램' 중 첫 번째 프로그램이다.

우선 한 팀당 1시간씩 BM, 경영, 마케팅, 재무, 지식재산권, 수출, 투자 등 7개 부문의 전문가에게 7:1로 멘토링이 진행되며,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으므로 1:1 창업 멘토링으로는 창업을 시작한 기업 안에서 발생한 여러 문제점을 모두 해결하기에 한계를 느꼈다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절호의 기회를 얻게 될 수 있다.

멘토링을 통하여 참가한 팀은 기업의 약점을 진단할 수 있게 되고 개선점을 찾아서 기업의 방향성과 로드맵을 다시 한번 설계할 수 있다. 기업별로 멘토링을 별도로 진행하게 되며, 사업 아이템과 단계별 추진 전략에 따라서 그 기업에 대한 맞춤식으로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멘토링이 끝난 후에는 기업별로 BM, 경영, 마케팅, 재무, 지식재산권, 수출, 투자 중 가장 필요한 1개 분야의 멘토와 2시간 내외로 더욱 자세한 멘토링이 별도로 진행되어 진다. 만약, 멘토링을 진행하게 되면서 체계적으로 창업 교육과정이 필요한 기업의 경우에는 2단계에 있는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 서바이벌'과 연계하면서 실전의 창업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참여하는 기업은 사업화 지원비를 200만 원 내외로 지원받게 되며 지원비는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마케팅, 인증, 기타 분야에 사용할 수 있다.

앞서 말한 2시간의 심화 멘토링과 사업화 지원비는 작년 'Se7en-Up+ 멘토링 프로그램'과 달리 한층 업그레이드된 부분으로 참여하는 기업의 사업 완성도 제고만이 아니라 성장을 도모하기 위하여 올해 신규로 추가된 부분이다.

1~3차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던 지난 스타트업 기업들을 상대로 의견을 들어보니 “직접적이고 직관적인 조언으로 실무에 큰 도움이 되었다”, "멘토링을 통해 기존에 전혀 생각해보지 못했던 부분의 비즈니스 모델을 알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여러 분야 전문가들과 한자리에 모여 실무적인 이슈를 다룰 기회는 흔치 않은데,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토론식으로 멘토링이 진행되어 전문가들의 솔직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 향후 사업을 운영하는 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등의 여러 참여 후기가 있다.

‘2020 서강 Se7en-Up+ 프로그램관계자는 “올해 업그레이드된 Se7en-Up+ 프로그램에 참여한 15개의 기업 모두 전문 멘토단의 체계적인 분석과 조언으로 사업 전략을 고도화하고 실효성을 높였다”라며 “사업의 추진전략 보완, 심화 멘토링 및 사업화 자금 등의 다양한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4차로 진행되는 ‘Se7en-Up+ 멘토링 프로그램’의 모집대상은 사업자등록 예정인 서강대 대학(원)생(휴학생 포함)과 마포구 관내 창업기업으로 구성된 개인 또는 팀으로 19일까지 서강대학교 홈페이지 일반공지 게시판에서 신청서, 사업계획서,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 대학 지원 프로그램 참여 실적 및 증빙서류(해당 시)를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Se7en-Up+ 프로그램’ 접수 기간은 7월 6~19일까지이며, 멘토링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날짜는 7월 2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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