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스뉴스 | 김설미 기자] 광고·홍보 영상제작 전문기업 ‘사다리필름’이 영상 기획 전문가 양성을 위한 ‘SPS 영상 기획 전문가 과정’을 신설하고 지난 25일 첫 공개 강의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SPS’란 Sadari Planning School의 약자로, 문단열 대표가 설립한 ‘사다리필름’의 영상 기획 전문가 과정을 뜻한다. 해당 교육 과정은 클라이언트와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그에 맞게 기획하는 방법을 12가지 주제로 나누어 강의를 진행하며, 미션 수행, 팀별 토의, 일대일 피드백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최종적으로 영상 기획물을 만들게 된다.

‘SPS 영상 기획 전문가 과정’의 첫 강의를 오프라인 공개강의로 진행한 문단열 대표는 8주간 진행될 강의에 대한 커리큘럼, 진행 방식에 대해 설명하고, 영상 기획 전문가 과정을 준비하게 된 이유, 영상을 재미있게 만드는 방법, 흥미 증폭의 9요소 등 실무에서 직접 경험하고 정의내린 내용을 소개하는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졌다.

사다리필름 문단열 대표는 “영상 제작에 있어 촬영과 편집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우선이 되어야 하는 것이 바로 ‘기획’이고, 제대로 된 ‘기획’이 없는 영상은 결국 클라이언트와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영상 기획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비해 기획 자체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적은 것이 현실”이라며, “기획을 배우고 싶은 관련 전공자와 재직자 등을 위해 기획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 또 영상을 제작함에 있어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사항 등을 12가지의 툴 박스로 정리하였으며, 신설한 ‘SPS 영상기획 전문가 과정’ 수강을 통해 수강생 모두 영상 기획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다리필름이 신설한 ‘SPS(Sadari Planning School)’ 영상 기획 전문가 과정은 지난 10월 25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12월까지 8주간 진행되며, 졸업성적 평균 90점 이상의 성적우수자는 사다리필름에서 12주 동안 기획 인턴으로 실무를 경험할 수 있다.[영상출처=Sadari Planning Sch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