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스뉴스 | 이지은 기자]  서강대학교 서강비즈니스센터가 BI 기업 (주)미디어잇다(대표 김영훈)의 국내외 인플루언서 지적재산권 이커머스 플랫폼 특허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하여 상담을 진행했다.

브랜딩 마케팅 전문기업 (주)미디어잇다는 운영중인 자사 언론사인 ‘인플루언스뉴스’ 사업의 확장으로 국내외 인플루언서 이커머스 플랫폼 특허를 진행중이며, 지식재산권 보호와 특허 출원 준비를 위해 해당 상담회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기업을 직접 찾아가 재단에서 지원하는 서비스를 소개하고 지식재산권 개발 및 보호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상담회를 개최하였으며, 이번 상담회에는 특화산업센터 지식보증팀 권태유 팀장이 일대일 대면 상담을 진행했다. 

지식재산 우대보증이란 기존의 부동산 담보와 신용도 위주의 금융 지원에서 벗어나 기술력을 중심으로 지식재산 창출 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평가하여 지원하는 정책으로, 서울시 소재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중 지식재산(IP)을 보유하고 이를 사업에 활용하고 있는 기업에 최대 2억원 이내 자금을 지원하며 보증기간은 최대 5년이다.

서강대학교 입주기업에 지식재산 보증 자금조달 상담회 연계사업을 진행한 서강비즈니스센터 홍자영 과장은 “서강대학교 서강비즈니스센터 내 입주한 BI기업 중 지식재산권을 개발 중이거나 이와 관련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의 성장과 경영안정화를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진행한 이번 상담회를 연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상담회에 참여한 미디어잇다의 김영훈 대표이사는 “세계 각국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는 IP 선점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현재, 지식재산의 가치를 더욱 실감하고 있다”며, “미디어잇다에서는 자사 언론사인 ‘인플루언스뉴스’를 운영하면 브랜딩 마케팅과 콘텐츠를 중심으로 인플루언서 이커머스 플랫폼을 준비하고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도전하고 있어 이번 상담회를 통해 자금해소뿐만 아니라 지식 재산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업 방향을 설정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