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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켜서 했던 '운동뚱' 김민경, 사격 국가대표 선발 대장정 공개

  • 기사입력 2022.11.23 09:51
  • 최종수정 2023.02.06 19:09
  • 기자명 이지은 기자


[인플루언스뉴스 | 이지은 기자] 개그우먼 김민경의 사격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는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사격 태극마크를 달기 위한 여정이 영상을 통해 공개됐다. 

IHQ는 웹 예능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이하 '운동뚱') 132회를 통해 김민경의 국가대표 선발전 과정을 공개했다. 

지난 5월 IPSC(International Practical Shooting Confederation, 국제실용사격연맹) 국가대표 선발전에 당당히 합격한 김민경은 지난해 7월 사격편 공개 이후 제작진과 함께 국가대표 선발이라는 장기 프로젝트(계획)를 세운 바 있다. 이후 강원도 횡성과 경기도 하남을 오가며 꾸준히 연습에 매진했다. 

긴장된 모습으로 사격장에 들어선 김민경은 총을 손에 쥐자 떨려하던 모습과는 다르게 뛰어난 사격 실력을 선보였다. 첫 번째 단계인 건핸들링 무빙테스트와 2차 피벗슈팅(2.5초 내 2발 명중) 테스트를 무난히 통과하였으며, 서서, 앉아서, 엎드려서 각각 사격하는 슈팅 테스트는 기준치인 25초보다 10초 이상 빠른 시간에 성공했다. 철망을 사이에 두고 이동하며 사격하는 최종 D 스테이션까지 안정된 자세로 명중시키며 감독관의 탄성을 자아냈다. 

금번 선발전을 함께 한 IPSC 김준기 디렉터와 나홍진 교관은 "김민경 선수의 사격은 부드럽고 안정적으로 이뤄졌다"고 말했고, 이에 김민경은 "어떻게 했는지 기억도 나지 않을 정도로 불태웠다"며 소감을 말했다. [영상출처=맛있는 녀석들 (Tasty Gu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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