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스뉴스 | 김설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진이 입대 날짜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는 방탄소년단의 입대 관련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방탄소년단의 맏형인 진의 입대 날짜가 확정되었다. 

진은 금일 오후 팬 커뮤니티인 위버스를 통해 "원치 않는 기사가 떠버렸지만 우리 아미 여러분들 훈련소 오시면 안돼요. 저 외에 많은 사람들도 오니까 혼잡해서 위험할 수도 있어요. 아미 알라뷰"라는 당부의 글을 남겼다. 

금일 오전 진은 12월 13일 경기 연천의 전방 육군 사단 신병교육대로 입대, 5주의 훈련기간을 마친 뒤 일선 부대에 배치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관심이 쏟아진 바 있다. 

1992년생인 진은 올해 만 30세로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를 추천 받아 올해 말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였다. 

진은 입대를 결정한 뒤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 첫 솔로 싱글로 콜드플레이와 협업한 'The Astronaut(디 애스트로넛)'을 발매했다. [영상출처=KOREA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