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스뉴스 | 이지은 기자] 현아와 던이 연애 6년의 마침표를 찍었다. 

현아는 30일 자신의 SNS에 '헤어졌어요.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어요. 항상 응원해 주시고 예쁘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겨 연인 던과의 이별을 알렸다. 던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연예계를 대표하는 커플이었던 만큼 의미는 충분히 전달됐다. 따로 입장을 밝히지 않은 던은 현아의 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같은 뜻을 비췄다. 

이에, 연예 뒤통령이진호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연예기자 이진호는 "두 사람은 성격차이로 여러변 결별과 재회를 반복했었다"며, "잦은 싸움과 이후 단단해진 모습을 보인 두 사람이었지만 이번 경우에는 이전보다 무거운 것 같다"고 주장했다. 

방송 프로그램과 공식 석상을 통해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프로포즈 반지까지 선물하는 등 결혼을 앞둔 모습을 보였던 두 사람의 결별소식에 많은 이들이 놀라움을 표했다. [영상출처=연예 뒤통령 이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