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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비앤코-대우네트웍스, 한국-베트남 간 기술협력 및 교류사업 NATEC Korea 설치 협약

다솜네트웍스, 대학 및 기관 연계 대외협력분야 파트너

  • 기사입력 2022.12.02 14:40
  • 기자명 이지영 기자

 [인플루언스뉴스 | 이지영 기자]  ㈜제이비앤코퍼레이션(JB&CO)와 ㈜대우네트웍스(대표 고성태)가 베트남 과학기술부 NATEC(기술기업 및 상용화 개발청, 청장 팜홍쾃)과 한국과 베트남 간의 기술협력 및 교류사업을 담당할 한국대표부인 NATEC Korea를 설치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NATEC은 JB&CO를 한국내 독점적 지위를 갖는 대표부로 지정하고 JB&CO 안에 NATEC Korea를 설치하게 된다. NATEC Korea는 한국의 기술기업, 대학, 연구소 등과 베트남의 기업, 기관, 대학 등을 연결하여 기술교류, 협력사업의 추진, 게임 및 컨텐츠 분야 협력, 베트남의 IT 및 바이오, 컨텐츠 전문인력 양성 등의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키로 하였다.

본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한 파트너로는 서강대학교 서강비즈니스센터 BI기업  다솜네트웍스(대표 권경업)가 대학 및 기관을 연계하는 대외협력분야를, 브이에스파트너스(대표 최연욱)는 게임 및 콘텐츠 등 문화협력분야를, 대우네트웍스가 베트남 진출 및 프로젝트 지원을 담당하기로 하였다.

업무협약식 사진 :아래 좌측 팜홍쾃(Pham Hong Quat) NATEC 청장, 우측 고성태 JB&CO/대우네트웍스 대표, 위 좌에서 5번째 도티빅옥(Do Thi Bich Ngoc) 주한베트남대사관, 여섯번째 레토안탕(Le Toan Thang) NSSC 부사장
업무협약식 사진 :아래 좌측 팜홍쾃(Pham Hong Quat) NATEC 청장, 우측 고성태 JB&CO/대우네트웍스 대표, 위 좌에서 5번째 도티빅옥(Do Thi Bich Ngoc) 주한베트남대사관, 여섯번째 레토안탕(Le Toan Thang) NSSC 부사장

NATEC Korea의 고성태 대표는 “한국의 세번째 큰 교역국가로 부상한 베트남은 미-중 무역갈등, 한-중 교역축소 등 전세계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경제전쟁 속에서 한국의 중요한 교역국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베트남은 1억명에 가까운 인구를 보유한 큰 시장이며, 매년 6% 이상의 경제성장을 시현하고 있어 우리 중소기업으로서는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특히 베트남 정부는 2019년 Industry 4.0 추진계획을 발표하면서 기존의 경공업 중심의 산업구조에서 하이테크 산업구조로 도약하기를 원하고 있다. 따라서 중요한 경제협력 국가인 한국이 베트남 기술발전의 중요한 파트너이며, 베트남은 한국 기술기업의 중요한 시장이다. 따라서 이번에 설치된 NATEC Korea가 한국-베트남 간의 기술 및 문화 교류는 물론 국내 기술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NATEC Korea는 우선 ICT, 바이오-의료, EV(Electric Vehicle), 게임 콘텐츠 분야 한국기업의 베트남진출을 지원하고, 국내 대학들과 협력하여 베트남 청년들을 IT 인재로 육성하는 교육 사업을 전개하며, 국내기술기업 및 연구단체과 베트남 기업과 매칭하는 한-베 기술네트워크를 형성할 계획이다. 향후 한-베 기술네트워크의 인프라를 위하여 하노이 및 호치민 등에 한국 하이테크 전시-판매장을 설립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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