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스뉴스ㅣ김민환 기자] 영화 '리바운드'의 선수들의 열정과 실제 농구 경기의 현실감 있는 비주얼이 찬사를 받고 있다.
장항준 감독과 베테랑 스태프들의 치밀한 프로덕션 작업과정과 올 로케이션 촬영을 통해 자연스러운 몰입감을 느끼게 한다.
당시 농구장의 모습을 완벽히 구현하여 관객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였고, 생생한 농구 경기와 배우들의 감정을 고스란히 담는 촬영 방법을 택하였다.
초고속 카메라를 사용한 장면으로 박진감을 높였다. 인물들의 성장 과정도 담아내며, 블랙 프로미스트 필터와 채도와 콘트라스트를 이용한 표현으로 감정 표현에도 신경을 썼다.
'리바운드'는 2012년 고교농구대회에서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8일간 쉼 없이 달려간 기적을 그린 영화이다. 안재홍, 이신영, 정진운 등이 출연하고 장항준 감독이 제작했다.[영상출처=이프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