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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기둥' 김민재, AC 밀란 상대 '명예 회복' 나선다"

  • 기사입력 2023.04.14 13:28
  • 최종수정 2023.04.20 13:44
  • 기자명 김민환

[인플루언스뉴스 ㅣ김민환 기자]이탈리아 축구팀 나폴리의 김민재(27)가 AC 밀란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선전욕을 향해 나선다. 이번 경기는 나폴리의 4강 진출을 위한 중요한 경기이며, 김민재 역시 밀란전에서 받은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폴리는 13일 오전 4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에서 AC 밀란과 1차전을 치른다. 나폴리는 지난 밀란전에서 4골을 내주며 공식전 최다 실점 패배(0-4)를 기록했고, 이번 경기에서는 이전 패배에 대한 복수심으로 차분한 경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민재 역시 밀란전에서 상대 공격수들에게 고전을 겪은 후, 이전 레체전에서 반등한 모습을 보였다. 김민재는 레체전에서 선발 출전해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을 받았다. 이번 밀란전에서도 선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며, 윙어 레앙, 살레마키어스, 그리고 올리비에 지루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폴리는 이미 구단 역사상 최고 성적을 달성한 상황이며,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더욱 큰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부상으로 인한 공백 문제가 여전히 존재하며, 후보 공격수인 시메오네와 주포 빅터 오시멘의 출전 가능성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김민재와 나폴리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해 밀란전에서 받은 상처를 치유하고 4강 진출에 한 걸음 다가가길 기대한다.[영상출처=이프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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