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스뉴스 ㅣ김민환 기자]영화 '옥수역귀신'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여, 옥수역에서 발생한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려는 가십 전문 기자의 이야기를 담은 정통 공포영화이다.
작품은 '링'과 '주온'과 같은 2000년대 초반의 일본공포영화를 연상시키는 내용으로, 제작사에서 일본 작가님한테 의뢰하여 한국적인 요소를 추가하였다.
영화의 배우들은 연기와 긴장감으로 눈길을 끌며, 김보라는 특종 압박으로 시작한 취재를 통해 진실을 찾아가는 캐릭터를 탁월하게 그려내었다.
김재현은 이번 영화가 자신의 첫 스크린이며, 신소율은 웹툰상 중요한 인물을 연기해나가며 긴장감을 전달한다. 영화는 일본 공포영화와는 달리 원혼의 이유를 근본적인 해결을 보여주는 한국적인 요소가 더해져 특별함을 전달하며, 19일 개봉 예정이다[영상출처=이프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