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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소개...메타 어드밴티지 성과 발표

  • 기사입력 2023.05.22 10:30
  • 기자명 노건우 인턴기자
[사진출처=메타코리아]
[사진출처=메타코리아]

[인플루언스뉴스 | 노건우 기자] 지난 17일 메타(Meta)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AI에 대한 연구와 투자 현황, AI 기반의 새로운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등을 소개했다. 

메타의 상무인 최영은 발표에서 AI와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하는 모든 마케팅 도구를 통합한 '메타 어드밴티지'의 성과를 소개했다. 메타 어드밴티지를 활용하면 기업과 브랜드는 자동화된 마케팅 도구들을 통해 쉽고 빠르게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지난해 4분기를 기준으로 기존 11개였던 업무 단계를 2개로 줄인 동시에 전년 동기 대비 평균 20% 더 높은 전환율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메타는 AI를 활용하여 업무 단계를 단축하고 업무 효율을 높이는데도 주력하고 있다. 생성형 AI 기반의 마케팅 도구인 'AI 샌드박스'를 통해 광고에 적합한 다양한 카피를 자동으로 생성하거나 원하는 이미지를 문장으로 입력하면 AI가 그대로 만들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최 상무는 "인간의 능력은 인간이 사용하는 도구만큼 확장됐으며, 디지털 마케팅도 AI 도구들을 통해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타코리아 대표인 김진아는 "AI는 메타의 DNA"라며, 페이스북 초창기부터 머신러닝과 AI에 대한 연구와 투자를 진행해왔다고 강조했다. 메타는 AI를 기반으로 한 기술이 전체 서비스와 비즈니스의 핵심이며, 현재도 수십억 달러를 AI 인프라스트럭처에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메타는 올해에만 LLaMA (독자적 대규모 언어 모델), SAM (이미지 분할 AI 모델), 이미지바인드 (다양한 정보를 동시에 학습하는 AI 모델) 등을 공개하며 AI 연구 생태계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메타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패밀리 앱을 매일 사용하는 사람의 수가 30억 명에 이르며, 월활성 사용자 수는 38억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메타 커뮤니티의 꾸준한 성장과 연결의 가치가 메타를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성장시키고 있다고 강조했으며, 전 세계에서 2억 개 이상의 비즈니스 고객이 메타의 테크놀로지를 활용해 비즈니스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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