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스트소프트, 110여개국 언어를 발화하는 AI 휴먼 앵커 '데빈' 출시

  • 기사입력 2023.05.25 11:00
  • 기자명 노건우 인턴기자
[사진출처=이스트소프트]
[사진출처=이스트소프트]

[인플루언스뉴스 | 노건우 기자]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이스트소프트가 19일 AI 기술을 활용한 다국어 발화가 가능한 AI 휴먼 서비스 'AI 휴먼 앵커 데빈'을 출시했다. 이스트소프트의 AI 클론(AI Clone) 기술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음성합성 기술이 결합된 결과물로, 총 110여개국의 75종 언어를 발화하며 450여명의 목소리를 재현할 수 있다.

AI 휴먼 앵커 데빈은 이스트소프트의 STF(Speech-To-Face) 기술과 마이크로소프트의 TTS(Text-To-Speech) 기술을 결합하여 인물의 외모, 발화 능력, 목소리, 말투, 동작 등을 완벽하게 재현한다. 또한, 같은 언어라도 다양한 국가의 표현과 뉘앙스를 정확히 전달할 수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사용되는 수준의 영어 발화도 가능하도록 제작되었다. AI 휴먼 앵커 데빈은 이스트소프트의 AI 스튜디오 페르소 소프트웨어에 탑재되어 제공된다.

이스트소프트 AI 사업본부 이사인 변계풍은 "AI 휴먼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음성합성 기술의 접목으로 AI 휴먼이 110여 개국에서 사용하는 75종의 언어와 뉘앙스까지 세밀하게 표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며 "AI 휴먼 서비스 'AI 스튜디오 페르소'의 완벽한 다국어 발화 능력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였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업을 확장할 계획입니다"라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