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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AI 프로그램으로 수업 도입

  • 기사입력 2023.07.23 09:30
  • 최종수정 2023.07.25 13:48
  • 기자명 노건우 인턴기자
[사진출처=경북교육청 제공]
[사진출처=경북교육청 제공]

[인플루언스뉴스 | 노건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20일, 올 2학기부터 AI(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활용한 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디지털 온선도학교'로 43개 학교(초등학교 21개, 중학교 8개, 고등학교 13개, 특수학교 1개)를 선정하였다. 이들 학교는 교육청으로부터 3천만 원에서 1억 원까지의 운영비를 지원받으며, AI 플랫폼을 활용한 개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디지털 교원'을 양성할 예정이다.

또한, 리더십 팀을 구성하여 학교 구성원의 참여와 교사의 역할 변화를 이끌어낼 것이다. 이들 학교에서는 AI 코스웨어를 활용하여 사교육 경감, 기초학력 향상, 학교 업무 방식 개선, 학교 폭력 예방 등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디지털 온선도학교의 대표 교사 1~2명은 방학 중에 디지털 기반 교육 확산과 수업 개선을 위한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디지털 온선도학교를 중심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 체제를 구축하고, 디지털 교육혁신의 안정적 모델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디지털 교육이 학교 교육과정에 안정적으로 적용되어 경북형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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