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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유튜버는 다이어트하기 전 날 뭘 먹을까? 전격 공개

  • 기사입력 2020.08.12 08:48
  • 기자명 이민지 인턴기자

[인플루언스뉴스 I 이민지 인턴기자] 유튜버 일주어터가 '다이어트 유튜버의 다이어트하기 전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었다. 오늘은 굉장히 특별한 날인 다이어트 전날이라고 말하며 착잡한 심정을 토로했다. 많이 먹어놔야 된다는 강박관념이 있기 때문에 오늘 그 모습을 볼 수 있을 거라고 말했다. 일어나자마자 프로폴리스를 먹으며 몸에 좋은 건 맛이 왜 없냐며 투덜거리곤 했다. 밥을 준비하고 편집에 집중하겠다는 그. 하지만 금세 집중력이 떨어진 모습을 보이며 사실 15분 작업 후 45분은 고양이와 논다고 실토했다. 된장국과 함께 아침밥을 챙겨 먹는 그의 장면에 '이렇게 보니 굉장히 짜게 먹는 것 같다'라는 자막이 덧붙여졌다. 짜게 먹으면 금방 97kg가 된다는 자막과 함께 밥 먹는 장면이 마무리되었다. 이후 초코파이보다는 몽쉘이 칼로리가 낮지 않을까요?라고 말하며 그는 게임을 하며 간식타임을 가졌다. 

천안에 가서 엄마와 함께 다이어트를 할 것이라고 말한 그는 곧이어 ktx를 타러 서울역으로 향했다. 엄마와 만난 그는 위를 활짝 열 준비가 되었냐고 말하며 한껏 높아진 텐션으로 함께 중국집으로 갔다. 열심히 먹으며 맛있는 asmr을 함께 담은 장면은 보는 사람들까지 배고프게 만들 정도였다. 내일 아침에 먹을 고기를 사러 가며 모녀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하지만 이내 돌아오는 길에서는 한숨을 쉬며 앞으로의 다이어트를 걱정하는 듯한 모습이었다. 엄마의 대학교 졸업사진을 보며 자신과 너무 비슷하게 생기지 않았냐며 본인도 착각할 정도라고 말하면서 영상이 마무리되었다. 많이 안 먹지 않냐고 묻는 그의 말에 구독자들은 '다이어트 전 날인데 저 정도면 지극히 평범하다, 요요도 안 오시고 꾸준하게 감량하고 계신 것 같다'라고 말하며 용기를 듬뿍 심어주었다. [영상출처=일주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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