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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MEDI CARE' 서비스 출시 예정,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에 혁신

  • 기사입력 2023.09.12 16:30
  • 기자명 임규리 인턴기자
[사진출처=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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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스 뉴스 | 임규리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성장세에 힘입어 국내 스타트업 '메타온테크'가 인공지능 기반의 개인화된 의료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 중이며, 오는 12월에 그 출시를 앞두고 있다.

산업부와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연평균 18.8%의 성장세를 보이며, 2026년에는 6394억달러의 규모로 전망된다. 이러한 성장 배경 속에서 메타온테크는 현재의 헬스케어 앱들의 한계를 넘어서, AI를 활용한 통합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공대봉 메타온테크 대표는 "데이터3법 통과 후 활용 데이터가 크게 늘어나며 AI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개인별 서비스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메타온테크의 'AI MEDI CARE' 서비스는 아이의 성장 케어, 토탈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그리고 고급 의료 부가서비스 연계 등을 단계별로 추진하며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또한 AI 학습을 위해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과 데이터 연동을 추진하고 있다.

메타온테크는 복잡한 비정형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데이터 소스에서 얻은 정보를 기반으로 AI의 학습 및 서비스의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

공 대표는 또한, "올해 말 서비스 출시 후에는 국내뿐만 아니라 포르투갈, 폴란드, 체코 등의 해외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라며, 메타온테크의 핵심 인력들이 평균 20년 이상의 SI(Systems Integrator) 경력을 보유하고 있어, 이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숭실대 벤처중소기업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KOICA 학생을 인턴으로 채용하는 등 국내 활동을 활발히 진행 중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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