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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인공지능 기반 신제품 개발 플랫폼 'SGPD' 업무에 적용

  • 기사입력 2023.09.15 14:00
  • 기자명 임규리 인턴기자
[사진출처=SPC삼립]
[사진출처=SPC삼립]

SPC삼립이 인공지능(AI) 기반의 신제품 개발 플랫폼 'SGPD(Samlip Generative Product Development)'를 업무에 도입,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며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독창적인 제품을 선보이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에 도입된 SGPD는 빅데이터 솔루션 전문 기업 W&G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되었다. 온라인 커머스, 소셜미디어, 오프라인 샵 등에서 수집한 시장 트렌드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을 주요 기능으로 하며, '챗GPT'와 이미지 생성 AI '스테이블디퓨전' 기술이 통합되어 있어 신제품 개발에 있어 다양한 정보와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SGPD의 도입은 신제품 개발 초기 프로세스에서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단축하는 효과가 기대되며, 이를 통해 SPC삼립은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더욱 민첩하게 대응하고, 마케터들이 품질 향상과 창의적 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SGPD는 제품의 원료, 트렌드, 맛 등과 같은 키워드를 입력하면 최대 5분 내에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그에 기반한 제품 아이디어와 관련 설명, 샘플 이미지를 제공하는 강력한 기능을 자랑한다.

현재로서는 베이커리 제품 개발에 첫 도입된 SGPD는, 향후 HMR(간편식)등의 다른 푸드사업 분야로도 확장될 예정이다.

SPC삼립 관계자는 "SGPD의 도입으로 신제품 개발 프로세스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AI 기반의 신제품 개발 플랫폼 도입을 통해 업계 리더로서의 위치를 더욱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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