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스 뉴스 | 임규리 기자] 충북과학고등학교(교장 최동하)는 최근 1학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 AI연구원 및 중앙도서관에서 '대학연계 AI·SW 유레카 프로젝트(Eureka Project)'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교육부로부터 '인공지능 핵심인재 양성사업 기관'으로 고등학교 중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충북과학고등학교가 주최하였다.
프로그램에는 서울대 AI연구원 견학과 장병탁 AI 연구원장의 특강, 그리고 중앙도서관에서의 4차 산업혁명 관련 진로체험 활동이 포함되었다. 또한, 박사과정 연구원들은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에 관한 멘토링 및 로봇 시연을 학생들에게 제공하였다.
교장 최동하는 "서울대 및 카이스트와 같은 국내 최고 AI 연구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핵심 인재를 키울 것"이라며 미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