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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바이오인공지능연구단, AI와 바이오 융합 연구로 새 지평 열어

  • 기사입력 2023.11.09 11:00
  • 최종수정 2023.11.10 11:42
  • 기자명 임규리 인턴기자
이현숙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사진출처=서울대]
이현숙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사진출처=서울대]

[인플루언스 뉴스 | 임규리 기자] 서울대학교 유전공학연구소에서 이현숙 서울대 바이오인공지능연구단 단장은 AI와 바이오의 융합을 통한 혁신적인 기술이 우리 삶에 미칠 영향에 대한 강한 확신을 표현했습니다. 연구단은 체외진단 전문 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로부터 거액의 연구비를 투자받아 AI와 바이오의 결합을 탐구하는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연구단은 다학제 간의 협업을 통해, 코로나19 진단키트 등의 기술 개발에 이어 암 진단 시기를 앞당기고 환자에게 최적화된 약물을 찾아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연구단의 젊은 평균 연령과 유연한 연구 구조는 기존의 연구 R&D 과제들의 한계를 극복하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연구 주제들은 AI 바이오 융합 연구계에 새로운 화두를 던지며, 예측 모델 개발, 화학물질 디자인, 유전체 분석 고도화, 예쁜꼬마선충의 뇌 지도 작성 등 혁신적인 연구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연구단은 자유로운 형태의 연구와 '난상토론'을 통해 창의적인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예상치 못한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현숙 단장은 연구단이 세상을 뒤흔들 성과를 낼 것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하며, 연구단의 활동을 지켜봐 달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AI와 바이오 기술이 융합함으로써 미래 의학과 생명과학 분야에서 큰 발전을 이룰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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