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스 뉴스 | 임규리 기자] 제이엘케이는 인공지능(AI) 의료 솔루션 'JBS-01K'에 대한 의료 보험 수가 적용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이제 의료 현장에서의 비급여 서비스 제공이 시작된다.
JBS-01K는 MRI 영상 분석을 통해 뇌경색 유형을 분류하는 AI 기반의 의료 솔루션으로, 뇌졸중 환자 진단에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이는 뇌졸중 치료의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므로 임상에서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비급여 적용은 제이엘케이에게 수익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며, 회사의 매출 신장과 수익분기점 도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회사는 다른 뇌졸중 관련 제품들도 순차적으로 비급여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어서 추가 매출 증대가 예상된다.
제이엘케이는 뇌졸중 전주기에 걸친 풀 솔루션 제공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