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스 뉴스 | 임규리 기자] 마인즈앤컴퍼니는 최근 인공지능 코딩역량 인증시험 'AI-bility Test'를 민간자격으로 공식 등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시험은 파이썬 코딩 능력을 바탕으로 한 데이터 분석 및 모델링 수행 능력을 평가하며, 딥러닝에 필요한 데이터 처리와 프로그래밍, 모델링 실무 역량을 측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AI-bility Test는 현업에서의 실제 AI 프로젝트 관련 실무 역량을 평가하는 테스트로, 기존의 코딩 테스트나 AI 지식 측정 자격증과 차별화된다. 시험 결과를 통해 개인은 자신의 역량을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으며, 기업은 채용이나 교육 프로그램 성취도 평가 등에 활용할 수 있다.
고석태 공동대표는 "AI 실무 역량에 대한 검증 수요가 높아지는 현장에서 인공지능 코딩역량 인증시험이 민간자격으로 등록되어 의미가 크다"고 언급하며, 이 시험이 AI 전문 인력들의 취업 지원과 기업들의 AI 인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I 코딩역량 인증시험은 개인과 기업 모두에게 유용한 자원이 될 전망이며, 특히 AI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력의 필요성이 점점 높아지는 가운데 이러한 인증 시험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