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스 뉴스 | 임규리 기자] 중앙대학교가 오는 10일 인공지능(AI)과 기술·영상예술의 융합을 주제로 한 '2023 AIIF 첨단영상 국제 페스티벌'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AI·콘텐츠 미래산업교육연구단과 첨단영상대학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기술과 공학, 영상예술이 융합한 다양한 결과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외 유명 예술가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강연 및 대학원생들의 80여 편의 작품 전시가 온라인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페스티벌과 함께 인공지능 테크놀로지와 예술의 관계를 탐구하는 국제 및 국내 컨퍼런스도 열린다. 마사유키 야카마츠(Masayuki Akamatsu) 일본 정보과학예술대 교수와 하네스 롤(Hannes Rall) 싱가포르 난양 공과대 교수, 투샤르 산드한(Tushar Sandhan) 인도 칸푸르공과대 교수 등이 참여하는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진완 AI·콘텐츠 미래산업교육연구단장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인공지능 융합 첨단영상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