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스뉴스 I 이다솜 인턴기자] 뷰티 유튜버 조효진은 학창시절 친구들과 밀양으로 여행을 떠났다.
해당 영상 속에서 등장하는 친구들과 조효진은 ‘쨔미쓰’라고 스스로를 칭했다. 이들은 밀양에서 밖으로 돌아다니는 것이 아니라 숙소에서만 지냈다.
이들은 먹고 자고 노는 모습을 꾸밈없이 담아내며 휴식을 위한 여행임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켰다. 한 숨 자고 일어난 후 믹스커피를 타서 테라스로 이동해 경치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했다. 바깥 풍경을 보던 조효진은 “몸 속 머리속의 어두운 기운들을 다 뿜어내세요.”고 말하자 친구들은 카메를 켜놔서 그런 소리를 했냐며 웃음을 자아냈다.
뷰티 유튜버인 조효진은 친구들을 메이크업 해주는 장면도 담았다. 두 명의 친구를 자신의 스타일대로 메이크업을 해주어서 셋이 셀카를 찍을 때 조효진이 세 명 있는 것 같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재밌게 잘 놀고 잘 쉬던 쨔미쓰는 한 밤 중에 화장실에서 그동안 지내면서 나왔던 벌레와는 차원이 다른 벌레가 나와 주인장에게 양해를 구했으나, 모두가 이곳에서 잠을 청할 수 없을 것 같다고 판단을 내리고 즉시 본가로 떠났다. 결국 마지막 밤을 조효진의 본가에서 보낸 쨔미쓰들은 이것 또한 색다른 경험이라고 이야기하며 웃어보였다. [영상출처=조효진 HYOJ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