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스 뉴스 | 임규리 기자] 장수산업의 장수돌침대가 지난 11일 개최된 ‘2023 한·미 김장 김치만들기 축제’를 후원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평택시 한·미 어린이 문화교류협회 주최했으며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장수돌침대, 평택대학교 총동문회, 평택도솔한방병원 등이 후원사로 참여했다.
평택대학교 대학원동 앞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미군 및 평택시 관련 내빈과 주한미군 가족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협회 회원들과 봉사단체 회원, 미군 가족들이 김치 1000포기(약 500상자)를 담갔다. 완성된 김장김치는 장애인 회관, 복지회, 종교단체 등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소외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치 담그기 행사 전후로 사물놀이와 경품추첨 등 현장 행사도 이어졌다.
장수돌침대 관계자는 “향후 다양한 소외 계층들과의 지속적인 교류 및 후원의 장을 자체적으로 주최하여 따뜻함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