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스뉴스 I 이다솜 인턴기자] 베이킹 유튜버 아리키친은 SNS에서 유행하는 클라우드 브레드 만드는 영상을 업로드하였다.

클라우드 브레드는 3가지 재료로 쉽게, 신기한 비쥬얼과 텍스처로 만들 수 있다. 클라우드 브레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흰자 3개, 설탕 30g, 옥수수 전분 10g이 필요하다. 각자 기호에 따라 식용색소를 사용하여 다양한 색의 클라우드 브레드를 연출할 수 있다. 

먼저 프렌치 머랭을 만들기 위해서 흰자에 설탕을 세 번 정도 나누어 넣고 단단하게 올려야 한다. 클라우드 브레드는 흰자에 비해 설탕이 적게 들어가기 때문에 흰자를 거품기로 저어주어 맥주 거품 처럼 올라왔을 때 설탕을 넣어준다고 한다. 해당 영상 속 레시피는 양이 적기 때문에 나누어 넣지 않고 한 번에 넣어주어도 무방하다고 설명했다. 설탕을 다 넣은 후 옥수수 전분을 넣고 거품기로 저어 단단하게 올려주면 된다. 

아리키친은 총 4가지 색상으로 만들 예정이라 프렌치 머랭을 각 4개의 그릇에 담고 각기 다른 색의 식용색소를 넣어 저어주었다. 이어 설탕량이 적은 머랭이라 불안정하고 빨리 삭아버리기 때문에 베이킹 초보는 한 가지 색을 사용하는게 성공확률을 높이는 팁이라고 전했다. 

원하는 색상을 만든 후 스쿱을 사용해 구름 모양을 잡아준 뒤 오븐에서 구우면 완성된다. 완성된 클라우드 브레드를 먹어 본 아리키친은 쉬폰 맛이 나고 냄새에 민감한 사람들은 사람들은 계란 냄새 때문에 호불호가 있을 것 같다고 후기를 남겼다. 또, 오븐이 없어도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해도 가능할 것 같다는 말과 함께 클라우드 브레드 베이킹 영상을 마무리했다. [영상출처=ARIKITCHEN(아리키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