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스뉴스 I 이민지 인턴기자] 먹방 유튜버 '야식이'가 "팔도(?)참깨라면 1봉지 밥 말아서 달걀 2개 넣고 김가루까지 넣고 라죽..." 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때까지 방송하면서 오뚜기 참깨라면을 가장 좋아한다고 밝혀왔던 그는 오늘 팔도에서 새로 나온 "참깨라면"을 먹어보겠다며 들고 나왔다.

1983년도에 출시됐던 라면인데 다시 재출시를 한 이 라면은 무려 40년 만에 등장한 것이라며 놀라워했다. 오뚜기 참깨라면과 팔도 참깨라면 중 어느 것이 더 맛있는지 보겠다고 밝힌 그는 제조를 시작했다. 오뚜기 참깨라면은 고추기름 향이 올라와서 좋은데 팔도는 그런 고소한 느낌은 없지만 참깨의 향이 진하게 올라온다고 설명했다. 김치에 싸먹던 야식이는 진한 참깨향을 격하게 칭찬하며 오리지날 참깨 향을 느끼고 싶으면 꼭 먹으라고 당부했다.

또한 라면 이름에 맞게 잘 구현된 정직한 맛이라고 덧붙이며 뒤이어 라죽을 제작하며 달걀의 부드러움, 스프의 고소함 그리고 김가루의 바삭함이 고루 섞여 굉장히 맛있다고칭찬했다.

맛있게 라면 8개, 밥 4공기를 싹싹 비운 그의 모습을 본 시청자들은 "몰래 버리는 유튜버들도 있는데 야식님은 진짜 찐이다, 너무 많이 맛있게 드신다, 정말 한결같다"라고 하며 그의 진실된 먹방을 응원하는 반응을 보였다. [영상출처=야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