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스 뉴스 | 임규리 기자] 국립광주과학관에서 개최된 ‘인공지능 오딧세이 탐험대’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광주광역시의 지원으로 지난 10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전시탐험, 심화캠프, 전문가 강연, 신규전시품 설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전시탐험에는 5주 동안 총 1000여 명이 참여해 인공지능관 전시품에 대한 심층해설과 인공지능 만들기 체험을 통해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전문가 강연에는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광주지역 초등학생 160여 명이 참여한 심화캠프를 통해 인공지능 활용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와 활용 능력을 향상시켰다. 이외에도 인공지능과 예술을 결합한 빛을 활용한 전시품도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태호 국립광주과학관 관장직무대리는 이번 행사가 인공지능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미래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과학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