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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디Ruddy, 쿠션로봇쿠보 사용하다

  • 기사입력 2019.10.12 17:04
  • 최종수정 2020.01.10 10:51
  • 기자명 윤지숙 기자

[인플루언스뉴스 I 윤지숙 기자] 싱어송라이터이자 유튜버 러디가 로봇쿠션, 쿠보 사용후기를 전했다. 

2017년 11월 세계적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Kick Starter에 고양이 엉덩이 모양의 쿠션에 쓰다듬으면 꼬리를 흔드는 로봇이 등장했다. 이제품은 미국 Kick Starter에서 펀딩 성공을 거둔 후 약 1년의 개발을 거쳐 지난해 11월 시판을 시작하여 아마존 재팬 로봇 카테고리 1위를 기록하는 등 약 6개월간 1만대 이상이 판매됐다.

Qoobo를 만든 일본 유카이 엔지니어링 아오키 슌스케 (Shunsuke Aoki) 대표는 "한국에 Qoobo를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우리는 동물 알레르기 환자, 아파트 거주자 및 애완 동물을 소유 할 수없는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이유로 Qoobo를 만들었다”고 밝히고 “Qoobo의 '꼬리 치료'가 한국 사람들에게 많은 기쁨과 위로를 가져 오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사용자가 특별한 앱이나 프로그램 설치 없이도 사용할 수 있다. 쓰다듬기 및 문지르기에 반응하는 꼬리를 가진 쿠션형 애완로봇 Qoobo. 유카이 엔지니어링측은 “꼬리를 흔듦으로써 외롭거나 우울하거나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기 위해 최대한 반려 동물 꼬리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연구하여 설계했다”고 말했다. 

Qoobo는 2017 년 10 월에 공개 된 이후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가젯 중 하나가 되어 1,000 만 건이 넘는 온라인 비디오 조회를 기록한 바 있다. Qoobo는 2018 년 12 월 30 일에서 2019 년 1 월 15 일 사이에 선물 제공 시즌에 Amazon Japan의 "베스트 셀러 커뮤니케이션 로봇" 이었습니다. 최근 일본 최대 광고회사인 하쿠호도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Qoobo의 사용자들이 긴장, 불안, 우울증 부문에서 많은 완화 효과가 있었다고 발표한바 있다. [영상제공=러디 Rud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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