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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아이(주), CES 2024서 혁신적인 모바일 출입증 '패스미 (PASS ME)' 선보여 화제

  • 기사입력 2024.01.10 15:31
  • 최종수정 2024.01.10 16:06
  • 기자명 이지은 기자

[인플루언스뉴스 | 이지은 기자] 비전아이(주)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 참가하여, 모바일 기반의 출입증 서비스 'Pass Me Sensor(패스미 센서)'를 선보이고 있다.

비전아이(주)는 'CES 2024' 참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PASS ME' 모바일 출입증을 선보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해 모바일 출입증 분야의 선도적인 위치를 확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모바일 출입증 패스미는 패스미 앱과 패스미 센서로 구성된다. 패스미 센서를 도어락이나 로비폰 카드 리더기부분에 부착한 뒤 패스미 앱을 설치하여 스마트폰을 센서에 접촉하면 간편하게 출입이 가능하다.
모바일 출입증 패스미는 패스미 앱과 패스미 센서로 구성된다. 패스미 센서를 도어락이나 로비폰 카드 리더기부분에 부착한 뒤 패스미 앱을 설치하여 스마트폰을 센서에 접촉하면 간편하게 출입이 가능하다.

Pass Me Sensor는 기존 출입문의 RFID 카드 리더기를 교체하지 않아도 되는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모바일 출입증으로, 기존 모바일 출입 솔루션 대비 1/10의 비용 절감과 1/10의 설치 시간 단축이 가능하다. 또한, PASS ME 어플을 통해 카드키나 태그키 없이 오직 스마트폰만으로 출입문을 빠르고 간편하게 통과할 수 있으며, 어플 구독 시 핸드폰 화면을 끈 상태에서도 백그라운드 인식이 가능해 워크스루로 모바일 출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비전아이(주)는 2019년 설립된 기업으로, AI 얼굴인식 기술 개발부터 모바일 출입증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현재 비전아이는 현장 산업 분야의 1,000여 고객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허 4종, 상표권 4종, 프로그램 저작권 3종 등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2020년에는 과기부 산하 인터넷진흥원을 통해 얼굴인식 알고리즘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같은 해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사업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2021년에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한 산업지능화 대상을 수상하는 등, 스타트업으로서 괄목할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있다.

비전아이(주)의 박민식 대표는 “아마존의 미국 시장을 타깃으로 제품 판매를 시작해 판매 규모를 점차 확대해나갈 것”이라며 “스마트폰을 이용한 출입 솔루션에서 더 나아가 추후에는 스마트 워치를 사용한 출입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RF 에너지 하베스팅을 통해 배터리 사용 방식이 아닌 무선 충전 방식으로 센서를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지속 가능한 기술을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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