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스 뉴스 | 김다영 인턴기자] 랭킹스쿨 채널에서 ‘반짝 유행하다 흔적도 없이 사라진 음식 top 3'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랭킹스쿨은 다양한 주제에 대해 순위를 선정하여 소개하는 채널이다. 앞서 업로드했던 영상은 너무 흉측해서 철거된 동상 top 3, 세계에서 한국산 무기를 가장 많이 사는 나라 top 3 등이 있다.
이번 영상 주제인 '반짝 유행하다 흔적도 없이 사라진 음식'으로는 먼저 잠깐 유행했다가 망한 츄러스가 등장했다. 처음 등장한 이후로 주요 상권과 대학가에 100개 넘는 지점이 세워졌고 2017년까지 흥행하였으나 현재는 100여 개도 되지 않는다. 호기심에 사먹던 사람들의 흥미가 떨어졌기 때문으로 예측된다. 다음으로는 슈니발렌을 소개해주었다. '나무망치로 부숴먹는 간식'이라는 독특한 아이템으로 큰 인기를 끌며 대부분의 백화점에 입점했었다. 하지만 현재는 아예 자취를 감추었다.
마지막으로 랭킹된 음식은 바로 치즈 등갈비이다. 한때 치즈 등갈비가 창업시장에서 붐을 이끌었던 적이 있다. 하지만 비싼 가격 탓에 다시 방문하는 사람들이 점점 줄어들게 되었다.
영상을 마무리하며 창업을 할 땐 유행에 따라서만 시작할 경우 문을 금방 닫을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에 대한 반응으로 네티즌들은 허니버터칩, 대왕 카스테라 등의 금방 사라진 다른 제품들에 대한 향수를 드러내기도 하였다. 그리고 한국의 냄비 근성을 지적하는 반응도 있었다. [영상출처=랭킹스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