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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비즈니스센터, ‘2020 서강 스타트업 서바이벌’ 참가자 모집

  • 기사입력 2020.09.29 08:54
  • 최종수정 2020.12.01 22:32
  • 기자명 윤지숙 기자

[인플루언스뉴스 I 윤지숙 기자] 서강대학교 창업지원단이 ‘2020 서강 스타트업 서바이벌’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2020 서강 스타트업 서바이벌’은 서강대가 지역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서울특별시와 마포구청과 함께 진행하는 캠퍼스타운 사업인 '4단계 업 플러스(UP+) 프로그램'의 2단계에 속한다.

강의 커리큘럼은 BM 고도화를 위한 비즈니스 클리닉, IR 피칭 클리닉으로 구성된다. 비즈니스 클리닉에서는 예비·초기 창업단계에서 공통으로 필요한 사항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매 강의 후 실습과제를 부여해 각기 다른 창업 단계에 있는 참가자들의 수준에 맞추어 1:1 멘토링을 통해 개인화된 피드백을 제공한다.

피칭 클리닉에서는 초반부 강의 및 멘토링으로 발전시킨 비즈니스 모델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IR 피칭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피칭 스킬을 배양하며 최종적으로 IR 피칭 대회를 진행하여 향후 투자 확보 방안으로 활용한다. 총 시상금은 500만 원이며, 1등에게는 250만 원을 수여한다. 강의를 수료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수료증과 기념품을 증정한다.

'4단계 업 플러스(UP+) 프로그램'은 앞서 진행한 스타트업 집중 멘토링인 ‘Se7en-Up+(세븐업 플러스)’ 외에도 특성화고·지역주민·경력단절 여성, 청년 등의 취업을 위한 ‘Matching-Up+(매칭업 플러스)’, 스타트업 홍보를 위한 ‘Collabo-Up+(콜라보업 플러스)’로 구성되어 있다.

‘2020 서강 스타트업 서바이벌’은 화상 회의 플랫폼인 ZOOM을 활용하여 100%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수업으로, 10월 13일(화)~11월 27일(금) 기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9월 28일(화)부터 10월 6일로 참가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류 완비 순으로 선착순 모집 중이다.

서강대학교 창업지원단 관계자는 "유망한 창업자 발굴과 지역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4단계 업 플러스(UP+)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1단계 'Se7en-Up+'에 이어 2단계 'Start-Up+‘을 진행한다“라며 "’ Start-Up+’ 프로그램은 예비·초기 창업자가 겪는 애로사항이나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마련했으며 수강생들이 교육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사업 아이템을 구체화하고, 교내·외 창업 관련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도전해 성공 창업의 꿈을 실현하길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0 서강 스타트업 플러스 서바이벌’의 지원 자격은 예비창업자나 초기 창업자로 서울시 거주 또는 서울시 내 대학 재학/휴학생이나 서울시에 사업자등록을 한 초기 기업의 대표 또는 그 기업에 소속된 자가 대상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이들은 오는 10월6일(화)까지 서강대학교 홈페이지 일반공지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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