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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창업자,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2020 서강 스타트업 서바이벌’ 1주차 성황리에 마쳐

  • 기사입력 2020.10.23 09:16
  • 최종수정 2020.11.30 23:15
  • 기자명 윤지숙 기자

[인플루언스뉴스 I 윤지숙 기자] 서강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서울특별시·마포구청이 함께 진행하는 창업 기업을 위한 캠퍼스타운 사업인 ‘2020 서강 스타트업 서바이벌'이 지난 10월 13일과 16일 이틀간 화상 회의 플랫폼인 ZOOM을 활용하여 진행되었다.

‘2020 서강 스타트업 서바이벌’의 대상은 예비·초기창업자로, 강의와 멘토링 모두 배정된 시간에 맞추어 안내 받은 ZOOM 강의실 링크에 접속하여 참석자와 강사가 쌍방향으로 직접 소통하며 진행된다.

강의로 진행된 10월13일(화)은 ㈜300PARTNERS의 대표 겸 연세대학교 겸임교수인 김승현 대표의 초기 창업의 실패를 줄이고 창업의 조기 정착을 도모할 수 있는 <투자자들이 듣고 싶은 IR 피칭>으로 시작하였다. 피칭의 기본 이해부터 실전 피칭 사례 분석까지 꼼꼼히 강의한 후 강의 내용을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제가 주어졌다.

10월16일(금)은 실습과제 In-Depth 개별 멘토링으로 팀당 40분동안 1:1 개별로 진행되었다. 1~4주차 멘토링 완료 후 12월4일(금)에 열리는 IR 피칭대회에 참가하기 전 피칭 클리닉을 통해 투자자의 시각에서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하여 이를 통해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구체화시킨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기 창업자는 “피칭의 기본 프레임과 가이드라인에 대해 자세하게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으며 “예비 및 초기창업자의 눈높이에 맞춘 최고의 강의”, “이렇게 밀도 있는 창업 강의는 처음”, “앞으로 계속 진행되는 강의가 정말 기대된다”는 참가자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볼 수 있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서강비즈니스센터의 담당자는 “이번 스타트업 서바이벌 교육은 투자 유치에 초점을 맞추어 커리큘럼을 기획했다. 예비/초기 창업 단계에서 투자 유치는 가장 필요한 부분인 만큼 참가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자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0 서강 스타트업 서바이벌’은 최종적으로 ‘IR 피칭대회’를 진행하여 향후 투자 확보 방안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80% 이상 출석 시 프로그램 종료 후 창업지원단장 명의의 수료증 및 기념품 수여와 IR 피칭대회 우수팀에게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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