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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비즈니스센터, ‘2020 서강 스타트업 서바이벌’ 피칭 클리닉 현장감 있게 진행중

피칭클리닉 3차 완료 후 최종적으로 향후 투자 확보 방안으로 활용될 ‘IR 피칭대회’를 개최

  • 기사입력 2020.11.25 09:09
  • 최종수정 2020.12.01 22:30
  • 기자명 윤지숙 기자

[인플루언스뉴스ㅣ윤지숙 기자] 지역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하여 서강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서울특별시·마포구청이 함께 진행하는 창업 기업을 위한 캠퍼스타운 사업 '4단계 업 플러스(UP+)'의 두번째 프로그램인 ‘2020 서강 스타트업 서바이벌’이 성황리에 진행중이다.

‘2020 스타트업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BM 고도화를 위한 비즈니스 클리닉과 효과적인 비즈니스 모델 표현을 위한 IR 피칭 클리닉으로 구분하여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ZOOM화상 회의 플랫폼을 활용하여 참석자와 강사가 쌍방향으로 직접 소통하는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비즈니스 클리닉에서는 예비·초기 창업단계에서 공통으로 필요한 사항을 중심으로 4주간 강의를 진행, 강의 후 강의 내용을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제를 부여하였다. 또한 실습과제를 토대로 각기 다른 창업 단계에 있는 참가자들의 수준에 맞추어 1:1 개별 멘토링을 통해 개인화된 피드백을 제공하였다.

1~4주차 멘토링 완료 후 12월4일(금)에 열리는 IR피칭대회에 참가하기 전 강의와 멘토링으로 완성된 팀별 비즈니스 모델을 투자자 앞에서 피칭 할 수 있도록 창업 팀별로 40분씩 피칭에 특화된 강의와 클리닉을 진행한다. 수업에서 배운 IR Pitch Deck 작성방법에 따라 각자 사업 아이템에 맞추어 작성, 발표하고 투자자의 시각에서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는 방법으로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구체화시킬 수 있는 개선점을 모색하고, 피칭 기술 배양에 집중된 교육을 한다.

피칭 클리닉은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아주 현장감 있게 진행중이다. 이전에 진행한 온라인 멘토링과 달리, 실전 IR피칭처럼 5분동안 발표를 하고 발표를 토대로 현재 대학에서 창업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교수와 현역 VC 2명의 멘토가 번갈아 가며 멘토링을 해주는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서강비즈니스센터의 관계자는 “일반적인 온라인 수업의 경우 신청자 대비 완강률이 떨어지는 것이 보통이지만, 이번 스타트업 서바이벌 교육 프로그램의 경우 수강률이 꾸준히 높게 유지되고 있다”고 전하며 “강의와 멘토링을 번갈아 진행하여, 강의를 통해 해소할 수 없었던 개인적인 의문점을 1:1 멘토링으로 해소하고 현직 VC와 네트워크도 쌓을 수 있다는 점이 수강률을 꾸준히 높게 유지할 수 있는 이유인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10월13일부터 진행된 ‘2020 서강 스타트업 서바이벌’은 앞으로 25일과27일에 피칭클리닉 2회가 남았으며, 피칭클리닉 3차 완료 후 최종적으로 향후 투자 확보 방안으로 활용될 ‘IR 피칭대회’를 개최하여 최종평가후 우수팀에게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80% 이상 출석 시 프로그램 종료 후 창업지원단장 명의의 수료증 및 기념품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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