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IR피칭대회 및 시상식 온라인 진행...‘서강 스타트업 서바이벌’ 프로그램 성황리에 마무리

  • 기사입력 2020.12.11 13:01
  • 최종수정 2020.12.11 13:03
  • 기자명 곽나희 기자
사진설명 : 온라인으로 진행한 IR피칭대회 시상식
사진설명 : 온라인으로 진행한 IR피칭대회 시상식

지난 10월 13일부터 진행한 서강대학교 창업지원단(서강비즈니즈센터)이 주관하는 ‘2020 서강 스타트업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12월 4일(금)’IR 피칭대회’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BM 고도화를 위한 4주차의 비즈니스 클릭닉과 3차의 IR 피칭 클리닉으로 구성된 ‘2020 서강 스타트업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올해로 5년째 진행하고 있는 창업 교육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 기업의 방향성과 로드맵을 검토 받을 수 있는 교육과정이다.

서강대학교 창업지원단(서강비즈니스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교육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작년보다 높은 지원과 zoom참여율을 통해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들의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피칭클리닉은 초반부의 강의 및 멘토링을 토대로 발전시킨 비즈니스 모델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IR 피칭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피칭 스킬을 배양하는 것이 목적이다. 창업팀이 사업 계획서, 사업 아이템, 창업 전략에 대해 발표한 뒤 현직 VC 멘토가 실제 스타트업에 투자를 하는 투자자의 시각에서 현실적인 피드백과 실질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으며 집중적으로 1:1멘토링을 통해 개인화된 피드백을 제공하였다. 특히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강의 내용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과제를 부여하고 이에 대한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하여 큰 교육 효과를 거두었다.

수강생은 “창업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 때 네비게이션처럼 방향성을 제시해준 강의입니다.”, “MVP를 어떻게 만들어 시장의 반응을 확인해야 할지 확실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등의 기업의 미흡한 사업 추진 전략 보완점을 제공하여 사업 전략 고도화 그리고 사업 실효성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는 수강생들의 만족도 높은 후기를 볼 수 있다.

12월 4일(금) 오후 3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된 ‘IR 피칭대회’에서는 참가한 창업팀들의 발표와 창업역량, 시장성, 기술력 평가를 통한 심사가 이루어졌다. 모든 팀의 발표 종료 후 발표내용과 자료를 토대로 창업팀과 멘토 1:1 매칭하여 향후 투자 확보 방안 활용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 등 종합 피드백을 제공하며 마무리하였다.

한편, 12월9일(수) 「2020년 서강대학교 캠퍼스타운 온라인 성과보고회」 행사에서 ‘IR 피칭대회’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되는 ‘우수팀 시상식’이 열렸으며 ▲대상은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정지은 수강생 ▲ 최우수상은 ㈜테이텀의 양혁재 수강생 ▲우수상은 ㈜움틀의 박성률 수강생이 수상의 명예를 얻었다. 총 시상금은 500만 원이며, 1등에게는 250만 원을 수여한다. 강의를 수료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수료증과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