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스뉴스 l 이성하 인턴기자] 영상에서 고기 요리를 선보이는 유튜버 육식맨이 20일 자신의 채널에 ‘육식맨의 7코스 고기홈파티’ 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시했다. 육식맨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있을 파티를 맞이해 지인들을 초대해 자신이 직접 만든 코스 고기 요리를 대접했다. 육식맨의 코스요리는 치킨, 양, 돼지, 소를 사용한 총 7가지 요리로 구성되었다.

주 요리를 먹기 앞서 육식맨은 ‘LPG 로스트 치킨’과 버터밀크와 석류를 얹은 가지요리로 손님들의 입맛을 돋우었다. ‘LPG 로스트 치킨’은 감자, 버섯 베이컨 감자 와 함께 구운 닭 요리였다. 육식맨은 고기를 굽고 남은 그레이비 소스와 치킨 위에 베이컨이 생명이라며 두 재료를 강조했다.

이어서 양고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주 요리들이 등장했다. 육식맨은 수비드로 요리한 양고기요리를 선보였는데, 가장 주목해야할 점은 ‘민트’를 활용했다는 부분이었다. 그는 ‘민트 치미추리 소스’와 민트젤리를 곁들이며 민트와 양이 가장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지인들 역시 시식 후 민트가 양의 냄새를 완전히 제거해주기 때문에 양고기 입문자에게 추천하고 싶은 맛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그는 돼지고기를 풀드포크로 활용해 튀긴 토르티야와 양파, 토마토 그리고 칠리소스를 더해 새로운 멕시칸 음식으로 재탄생 시켰다. 마지막으로 코스요리의 화룡점정은 1++9등급 한우 스테이크가 장식했다. 영상에 따르면 1++9등급 한우는 시중에서 유통되는 소고기 중 가장 비싸며 고급인 소고기이다. 이를 맛본 지인들은 “엄청 부드럽다”, “고기만 먹었는데도 맛있다” 라며 극찬을 이었다.

마지막으로 육식맨은 1++ 한우를 다져 만든 라구소스와 접시 모양 파스타면으로 익히 알려진 ‘오레키에테’를 사용해 라구파스타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육식맨의 아내는 자신의 베이킹 실력을 뽐내며 크리스마스와 어울리는 레드벨벳 케이크 위에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의 크림을 장식해 훈훈하고 든든한 연말 식사를 마무리 지었다. [영상출처=육식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