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해변열차를 타면 000가 보인다고? with 대중교통 영상 공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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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해변열차를 타면 000가 보인다고? with 대중교통 영상 공작소
  • 이성하 인턴기자
  • 승인 2020.12.2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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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스뉴스 l 이성하 인턴기자] 대중교통 영상 공작소는 19일 ‘개통 다음날 탈선한 해운대 해변열차 랜선여행..ㅎ’ 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시했다. 비록 영상은 12월 19일에 게시되었지만 실제 공작소가 방문한 시점은 개통 이후 10월이었다. 당시는 해운대 블루레일파크, 해변열차가 개통된 직후 탈선사고가 일어난 이후 시점이었다. 공작소는 이러한 블루레일 파크가 어떻게 운행되는지 자신의 영상을 통해 보여줬다.

영상에 따르면 블루레일파크 해변열차는 부산의 해안가 미포, 청사포 그리고 송정을 지나간다. 그러나 해당 시점이 송정역에서 탈선사고 난 직후였기 때문에 공작소는 미포에서 기차를 탈 수밖에 없었다. 해변열차의 가격은 1회 7000원, 왕복 13000원으로 다른 해변가 관광상품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이었다.

해변열차는 야외 기찻길을 따라 달리고 커다란 창문 크기로 인해 승객들은 근거리에서 바다를 실감나게 감상하며 열차를 탈 수 있었다. 또한 열차 길이 일본 대마도와 49km밖에 떨어지지 않아 낮에는 해변열차에서 대마도까지 볼 수 있어 해외여행이 거의 불가능한 지금 사람들의 해외여행에 대한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랬다. 하지만 해변열차는 따로 지정좌석제를 운영하지 않았다. 즉 탑승객이 많아 좌석이 없을 경우에는 입석으로 열차를 탈 수밖에 없는 시스템이었다.

공작소는 청사포에 도착한 뒤 공작소는 다시 미포로 돌아가기 위해 열차에 탑승했다. 그러나 저녁이 되어 바깥이 어두워졌고 해안열차도로에는 어떠한 가로등도 설치되어 있지 않아 해변열차의 핵심인 야외 풍경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 영상에서의 저녁을 달리는 해변열차는 마치 암흑 속을 달리는 것 같았다. 공작소는 이에 대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첨언하였다.

영상의 마무리에서 공작소는 열차에서 가깝게 바다를 볼 수 있다는 점과 합리적인 가격은 해변열차의 장점이지만 저녁시각대의 조망권과 지정좌석제를 운영하지 않는 점은 개선이 시급한 것 같다고 결론지었다. 현재 거리두기가 강화되어 국내 여행마저 어려운 요즘, 대중교통 영상 공작소의 해변열차 랜선 여행 영상을 통해 간접적으로 탁 트인 바다 풍경을 감상하는 것은 어떨까? [영상출처=대중교통 영상 공작소]

이성하 인턴기자
이성하 인턴기자 influencenews@naver.com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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