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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덕후가 알려주는 시험기간에 보이는 학생유형 Top 7

  • 기사입력 2020.12.28 16:43
  • 최종수정 2020.12.28 16:48
  • 기자명 이성하 인턴기자

[인플루언스뉴스 l 이성하 인턴기자] 유튜버 입시덕후는 19일 자신의 채널에 ‘이런 사람 꼭 있음ㅋㅋ 시험기간 유형 TOP7’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시했다. 중, 고등학교의 2학기 기말고사가 막 끝난 이 시점, 입시덕후의 영상을 통해 자신이 어떤 유형의 사람이었는지 확인해보는 것은 어떨까?

첫번째는 ‘범위착각형’이다. 이들은 시험 범위를 착각하는 사람들로 주변 친구들이 엄청난 시험범위로 인해 힘들어할 때 유독 여유 있는 사람들이다. 범위착각형에 해당하는 학생들은 주로 시험 당일에 친구들을 통해 정확한 시험 범위를 듣게 되고 이른바 ‘멘탈붕괴’에 빠지게 된다.

두번째는 ‘인터셉트형’의 학생들로 다른 친구들이 열심히 정리한 요점정리나 오답노트를 빌려서 공부를 하는 유형이다. 하지만 인터셉터형의 학생들은 단순히 빌리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오랫동안 노트를 돌려주지 않을 경우 빌려준 이들을 때로는 곤란하게 만든다.

세번째는 ‘리액션 장인형’으로 시험 이후 정답을 맞출 때 보이는 학생들을 뜻한다. 가채점을 할 때 정답에 따라 일희일비하며 비명을 지르며 다른 이들의 가채점을 방해하는 학생들을 의미한다.

네번째는 ‘신비주의형’으로 시험기간에 친구들과 축구를 하거나 PC방, 코인노래방에 놀러다니면서도 혼자 높은 성적을 받는 학생들이다. 입시덕후에 따르면 신비주의형에 해당하는 학생들이 노는 와중에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친구들과 논 이후에 자신만의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해 공부했기 때문이다. 다섯 번째 유형으로는 ‘징징이형’이 등장했다. 이들은 시험 이후 만족스럽지 못한 점수로 인해 울음을 터뜨리는 학생들이 해당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징징이형 학생들은 점수가 완전히 저조해서 울상이 되기 보다는 원하는 점수에 아깝게 도달하지 못해 우는 경우 등 일곱가지의 유형이 먼저 소개되며 이후 시험기간에 가장 바람직한 유형이 영상의 후반부에 등장한다.

영상을 통해 자신은 어떤 유형인지, 혹은 학창시절 어떤 유형의 수험생이었는가를 확인하면 재미포인트가 될 것이다. [영상출처=입시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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