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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츠나베 해먹기 with 실수로 구매한 곱창 5KG

  • 기사입력 2020.12.29 10:49
  • 기자명 문희성 인턴기자

[인플루언스뉴스 l 문희성 인턴기자] 유튜버인 ‘유우키의 일본이야기 YUUKI’가 살고 있는 지역인 센다이에 눈이 내려 밖의 풍경 영상을 촬영하면서 영상을 시작했다. 일본 요리 중 제일 유명한 모츠나베를 일본 가정집에서 만드는 영상이라고 소개했다.

한국으로 따지면 곱창전골과 같은 요리이며 본인의 실수로 곱창을 5KG를 주문했다고 밝혔다. 모츠나베는 나베의 종류 중 하나인 도나베를 사용하며 재료인 부추, 양배추, 숙주, 마늘, 고춧가루를 사 왔다고 설명했다.

모츠는 잡내 제거를 위해 박력분과 섞어 물을 씻어주었으며 양배추는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딱딱한 부분 역시 제거해 준다. 몇 장을 떼 주고 반으로 갈라준 다음 삼각형 모양으로 잘라주고 딱딱한 부분은 눌러준다. 이 방법은 유우키 본인이 일하는 중화 가게에서 사용하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숙주는 딱히 손질할 필요가 없고 마늘은 슬라이스로 잘라주었다. 동시에 모츠나베는 후쿠오카의 명물이며 한국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영향을 받은 것 같다고 추측하였다. 모츠나베 요리에서 제일 중요한 부추의 제일 이상적인 크기는 5~6CM이며 갖고 있는 그릇에 맞춰 5.5CM로 손질했다.

이후 재료를 갖고 양념장을 제조하기 위해 2층으로 올라가 물 1L, 순한 맛 간장 두 숟갈, 멘츠유 두 숟갈, 미린 두 숟갈, 일본 술 한 숟갈 설탕 한 숟갈 토리가라 수프와 닭고기 다시다 적당량오이스타 소스 작은 스푼으로 한 숟갈, 소금은 적당량 마지막으로 혼다시 국물 완성하고 끓여준다. 배추를 넣고 2분 정도 끓이고 숙주와 모츠를 넣고 2분을 또다시 기다린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뚜껑이 뜨거우므로 조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완성된 나베 앞에 맥주와 함께 마시면서 식사를 시작했으며 일본에서 먹어봤던 국물 중에 최고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너무 많은 곱창의 양 덕분에 가족들에게도 나눠주었고 본인 역시 리필해 먹었으며 마지막으로 라멘 면을 넣어 먹으면서 영상을 마무리했다. [영상출처=유우키의 일본이야기 YUU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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