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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대부분이 모르는 고장 방지를 위한 꿀팁 방출!!

  • 기사입력 2020.12.29 11:53
  • 최종수정 2020.12.29 11:54
  • 기자명 문희성 인턴기자

[인플루언스뉴스 l 문희성 인턴기자]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금아가 ‘운전자 대부분이 이렇게 본인 차를 모르고 ‘고장’내고 계십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시했다. 내리막길에서 범퍼 안 긁히는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올린 지난 영상과 더불어 더욱 머릿속에 쏙쏙 들어갈 수 있게 디테일하게 설명하고자 한다며 영상을 시작했다.

꼭 알고 있어야 할 용어부터 설명하기 시작했다. 옆에서 봤을 때 전체 자동차 길이를 전장, 앞에서 보이는 자동차 전체 폭을 전폭, 차 높이는 전고, 바퀴와 바퀴 사이를 축거, 앞에서 봤을 때 타이어 간 폭을 윤거라고 이야기했다. 오늘 가장 중요한 것은 오버행이며 앞바퀴 구동 중앙 축과 차체 앞부분 끝까지의 거리를 뜻하며 전방 오버행, 후방 오버행이 있다고 말했다.

간격이 범퍼 중앙부보다 범퍼 사이드 쪽이 타이어와의 거리가 짧다고 설명했으며 최대한 각만 비스듬히 해주면 간격이 엄청 짧아지며 정말 심한 경사도에서도 몇 센티 차이도 차이가 많이 나는 편이라고 말했다. 그냥 천천히 내려가면 되지 않냐는 댓글들에는 속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차종들도 센스 있게 운전하면 웬만한 경사가 해결된다고 밝혔다. 핸들을 돌려 범퍼각을 잡아주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도 설명했다.

오르막길이 내리막길보다 수월한 이유는 진입하기 전 도로보다 올라가는 도로가 좁으며 자연스럽게 각이 만들어져서 쉬운 것이라고 답했다. 오르막길에서는 최대한 센스 있게 핸들을 꺾었다 풀었다를 반복하면서 차량 데미지를 최소화해야한다.

반대로 내리막길에서는 최대한 경사도를 완화시킬 사이드 각을 만들어주어야 하며 오르막길이라도 각이 아예 없으면 범퍼가 긁힌다고도 말했다. 한쪽을 올려놓고 올라가면 범퍼가 닳지 않으며 각이 없어도 핸들로 각을 만들어 내면 차이가 크다며 영상에서 직접 운전 장면을 통해 보여줬다. 마지막으로 슈퍼카에 대한 문의가 많이 오며 차체가 많이 낮지만 누구든 센스 있게 운전만 하면 닿지 않게 설계돼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답했으며 오히려 일체형 쇼버 같은 튜닝 차량이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영상출처=금아[Keum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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