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했던 김장은 이랬었지!" 짤툰이 보여주는 김장철의 흔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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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했던 김장은 이랬었지!" 짤툰이 보여주는 김장철의 흔한 모습
  • 이성하 인턴기자
  • 승인 2020.12.3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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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스뉴스 l 이성하 인턴기자] 대중매체가 보여주는 김장이라는 이미지는 가족들이 모여서 당연히 수행해야하는 하나의 큰 연례 가족 행사이다. 그래서 대체로 따뜻하고 다복한 이미지를 풍기기 마련이다. 그러나 블랙 코미디 만화 영상으로 인기몰이를 하며 134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짤툰 채널이 28일 ‘김장’을 주제로 한 만화 영상을 업로드했다. 블랙 코미디와 이른바 팩트 폭력을 비롯한 풍자 콘텐츠로 유명한 짤툰이 말하는 김장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영상에는 남매와 그들의 엄마로 총 세 명의 인물이 등장한다. 영상의 시작에는 엄마가 남매에게 김장을 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세 명이 김치를 담그기에는 무리일 듯한 엄청난 양의 배추포기가 나온다.

남매는 서로에게 김장을 몰아주자고 하면서 내기를 한다. 내기는 한 가지의 음식 재료를 이야기하고 그 재료로 만든 김치가 없는 사람이 승리를 하는 게임이었다. 남매는 두릅김치부터 홍삼김치, 알로에김치 그리고 오늘날 화제가 되고 있는 샤인머스켓 김치까지 외치며 내기가 쉽게 끝나지 않았다. 이는 웬만한 채소와 과일은 한국에서 김치로 시도되고 있다는 것을 재미있게 표현한 부분으로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또한 팩트 폭력을 주 소재로 잡은 짤툰답게 영상에서는 김장 내내 남매는 현실 남매와 같이 끊임없이 투닥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가령 오빠로 추정되는 인물이 여동생이 아끼는 옷을 앞치마로 사용하는 것과 여동생이 굴을 좋아하지 않지만 과감히 굴을 김치에 넣는 장면 등이 있었다.

이러한 두 남매는 투닥거림 끝에 결국 분노에 치닫게 된다. 오빠는 여동생의 원피스를 김장 속에 집어넣고 ‘원피스 김치’라며 하고 반대로 여동생은 오빠가 아끼는 수집품을 김치에 넣고 ‘피규어 김치’나 해먹으라고 말하며 모든 것을 김치로 만드는 김장 문화를 짤툰 나름대로 과장해 웃음 포인트의 절정을 만들어낸다.

김장 에피소드를 시청한 구독자들은 “거짓말 안하고 나도 끌려가면 300포기씩 김장했다.”, “김치내기에 나온 김치들 실제로 검색했더니 다 있어서 놀랐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어지러운 김장 속에서 짤툰 영상에 등장하는 가족들은 무사히 김장을 마쳤을까? 영상 끝에 가족은 어떤 ‘김장엔딩’을 맞게 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영상출처=짤툰]

이성하 인턴기자
이성하 인턴기자 influencenews@naver.com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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