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까남 TV가 말하는 내가 대학 다니면서 '월 1,000만원' 번 방법
상태바
서까남 TV가 말하는 내가 대학 다니면서 '월 1,000만원' 번 방법
  • 백주호 인턴기자
  • 승인 2020.12.30 10: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플루언스뉴스 l 백주호 인턴기자] 월 1000만 원. 많은 사람에게 월 1000만 원은 꿈의 직장에서나 벌 수 있을 법한 금액이다. 서까남 TV(이하 서까남)에서는 졸업도 하지 않은 대학생 때 월 1000만 원을 벌 수 있었던 방법을 공개했다.

서까남은 서울대 경영학과에 입학한 후 최고의 대학임에도 불구하고 만족스럽지 못한 수업 수준과 선배들의 불확실한 미래에 실망했다고 했다. 서까남은 이런 상황에서 졸업하기 전에 월 1000만 원을 벌어보자는 목표를 세웠다. 학교 다니면서 이 정도의 돈을 벌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은 들었으나 목표는 크게 잡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돈을 벌 여러 수단을 찾아보았다고 했다. 그렇게 해서 생각난 게 과외였다. 그러나 일주일에 2시간씩 2번 수업을 해서 50만 원을 받는 구조를 생각하니 1000만 원을 벌기 위해선 수업을 80시간을 해야 한다는 계산이 나왔다.

이에 서까남 TV는 전략을 세웠다. 바로 대치동에서 하위권 학생들을 그룹 과외로 가르치는 것이었다. 대치동이었던 이유는 대한민국에서 사교육 1번지로 꼽히는 것이었기에 학부모들의 입소문이 빨라 조금만 잘 가르쳐줘도 소문이 빨라 학생들을 더 받기 쉬울 것이라는 가정이었다. 또한, 부모님의 경제력도 받쳐줄 것이기에 장기적으로 성적 상승에 따른 가격 인상을 해도 부담 없이 받아들일 것이라는 이유였다. 하위권 학생들을 가르치기로 한 이유는 성적 향상이 빠르기 때문이었다. 기본문제만 풀 수 있어도 중위권 향상 가능해서 이른 시간 안에 돈을 벌기 쉬울 것이라는 생각에서였다. 그룹 과외를 진행하면 한정된 시간을 극복할 수 있었다.

50만 원을 받고 대치동 하위권 학생 한 명을 가르치기 시작한 서까남은 곧 두 가지 문제에 봉착한다. 첫 번째 문제는 학생의 성적이 생각보다 쉽게 오르지 않았던 것. 착하고 수업도 숙제도 잘해왔지만, 공부 머리가 없었기에 잘 잊어버리는 학생이었기에 성적은 생각보다 쉽게 오르지 않았다. 이에 서까남은 대치동 도서관에서 학생과 같이 공부하는 해결책을 찾는다. 서까남은 주식공부를 하고 학생에게는 계속 숙제를 풀게 하는 방법으로 공부를 시키면서 추가적인 투입시간을 최대한 줄이면서 성적을 높이는 방법을 찾아낸다. 서까남은 과외 학생의 학원도 그만두게 하고 공부를 시킨 덕에 학생의 성적을 중위권까지 끌어올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곧 두 번째 문제에 봉착한다. 바로 부모님의 입소문이 퍼지지 않았다. 성적을 올려주는 대가로 성적이 올랐을 시 입소문을 퍼뜨려 달라고 약속을 했는데 성적이 올랐으나 약속을 지키지 않았던 것이다. 이에 서까남은 학부모와 담판을 지었고 곧 다른 학부모들의 전화가 끊이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서까남은 새로운 과외 전화가 올 때마다 시간이 없어서 그룹과외로 진행해야 하니 4명을 맞춰오고 인당 50만 원이라고 해 몸값을 200만 원으로 높였다. 이후 대치동의 생활 수준이 높다는 것을 활용해 성적을 중위권으로 올리면 과외비를 인당 100만 원으로 높이겠다는 약속을 받아냈고 그룹과외 2팀 8명을 진행해서 8명 중 7명을 중위권으로 올려놓았고 7명에게 인당 100만 원씩 받을 수 있었다고 했다. 이후 그룹과외 한 팀을 더 받아 1000만 원을 벌 수 있었다고 했다.

서까남 TV는 본인이 다른 대학생들보다 과외 실력이 부족했음에도 과외로 월 1000만 원을 벌 수 있었던 이유를 전략의 차이 때문이라고 말했다. 대치동 하위권을 타겟으로 설정한 이유와 성적 상승에 따라 과외비를 올리겠다는 접근 방식은 모양만 다를 뿐 실제로 사업에서도, 인생에서도 계속 쓰이는 전략이라고 했다. 서울대 경영학과 학생이고 남들과 다른 환경이었기에 1000만 원을 벌 수 있었다는 푸념 대신 타겟층을 명확히 한 후 제공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차별화하고 가치를 높이는 방법을 배울 것을 당부하면서 영상을 마무리한다. 영상을 접한 구독자들은 “방법을 생각해낸 것도 대단하지만 행동으로 옮긴 추진력과 담력이 더 대단하다고 느꼈다”,”성공한 결과가 아니라 성공을 이뤄내는 생각의 흐름이 궁금했는데 유익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영상출처=서울대 까는 남자, 서까남 TV]

백주호 인턴기자
백주호 인턴기자 influencenews@naver.com다른기사 보기
흥미로운 뉴스를 발빠르게 전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