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강제 이별하게 된 한일 커플 ‘토모토모’의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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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강제 이별하게 된 한일 커플 ‘토모토모’의 재회
  • 심규리 인턴기자
  • 승인 2020.12.3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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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스뉴스 l 심규리 인턴기자] 알콩달콩한 브이로그로 많은 구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국제커플 유튜브 채널 ‘토모토모’가 ‘중대 발표’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 등장하는 ‘유인’은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많은 고민과 생각 끝에 전해드린다. 토모와 만나게 되었다”라며 말문을 뗐다.

그녀는 일본에서 워킹홀리데이(이하 워홀)로 일하며 토모와의 만남을 이어왔다. 영상에서 그녀는 “워홀 종료 이후에도 일본어 스펙 향상을 위해 일본에 남아 공부를 할 계획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워홀 막바지에 학생 비자 전환을 위해 이것저것 준비하던 중, 예기치 못하게 코로나19로 국경이 폐쇄되며 계획했던 바를 이루지 못하고 귀국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던 중 올해 9월 말 한국에서 코로나가 점차 수그러들며 일본 비자 발급이 허용됐다. 그녀는 “일본으로 돌아가는 것이 시기상조가 아닌지 고민했다. 그러나 초기 계획이 무산되며 일상이 무기력해지고 의욕도 사라졌다. 미래에 대한 위기감이 들었다”며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더 이상 계획했던 공부와 목표를 미룰 수 없다는 생각으로 일본 1월 학기 비자를 신청했고, 영사관에 여권을 제출하여 최종 비자 발급에 성공했다”며 일본으로 가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1000여 명을 웃돌며 3차 대유행이 시작됐다. 그에 따라 걱정과 불안함도 커졌지만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인들에게 조언을 구했고, 신중한 고민 끝에 결정을 강행하기로 마음먹었다고 전했다. 영상 말미에는 “구독자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출국 과정을 영상으로 공유하고자 이렇게 중대 발표를 하게 되었다”며 구독자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영상을 접한 시청자들은 “두 사람이 다시 만나게 되어 설렌다”, “부디 유인과 토모가 건강에 유의하길 바란다”, “유인의 미래가 달렸기 때문에 충분히 고민했을 거라 생각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러브 스토리를 전하고 있는 토모토모는 국경을 초월하는 사랑을 통해 많은 팬들의 응원 물결 속 사랑을 나누고 있다. 선남선녀로도 알려진 이들은 커플 브이로그를 통해 ‘토모’의 고향인 오사카에서의 소소한 데이트,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 등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영상출처=토모토모]

심규리 인턴기자
심규리 인턴기자 influencenews@naver.com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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