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스뉴스 l 문희성 인턴기자]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잇섭은 ‘드디어..갤럭시에 쓸 제대로된 노캔 이어폰 나온다? 2021 첫 기대주 갤럭시 버즈 프로 유출 내용 총정리’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서는 1월에 갤럭시S21과 함께 공개 예정인 갤럭시 버즈 프로의 유출 내용과 루머에 대한 총정리와 본인의 전망을 설명하고 있다.

삼성에서 몇 달 전 출시한 갤럭시 버즈 라이브의 후속작이라고 불리는 갤럭시 버즈 프로에 관한 소식이 들려오면서 기대감이 굉장히 커져가고 있다. 기대감이 커지는 이유는 에어팟 프로는 갤럭시와 호환은 가능하나 아이폰에 비해 끊김이라든지 볼륨, 출력에 조절에 대한 부분에서 단점이 보였으며 갤럭시와 궁합이 좋은 버즈 프로가 기대되는 것이다.

다음은 외관 모습이다. AKG N400과 비슷한 모습이나 훨씬 동글하면서 작아졌다. 내부에서 볼 때는 무광이며 외부에서 볼 시에는 유광이다. 또한 내부에는 2개의 근접 센서가 보이며 2개의 은색 부분은 충전을 위한 접점으로 추정된다.

위쪽에 그릴이 하나 있으며 버즈 플러스와 버즈 프로의 렌더링을 비교해보면 구조가 많이 바뀌었다. 그릴이 금속에서 메쉬 형태로 바뀌었으며 윙팁이 렌더링처럼 일체형으로 나올지 윙팁이 있을지는 정확하지 않다. 케이스의 모습은 갤럭시 버즈 라이브와 동일하며 작고 아담하고 편리한 디자인이다.

노이즈 캔슬링 지원을 위해 마이크가 3개 달려 있어야 하나 렌더링 정보로는 마이크 1개가 잘 보이지 않으며 에어팟 프로와 비슷하게 노즐이 짧은 형태로 만들어져 있다. 색상은 팬텀 블랙, 팬텀 실버, 팬텁 바이올렛 3가지 색상으로 나온다.

다음은 내부 부품 구성 및 소프트웨어이다. 21가지의 드라이버가 들어가 있으며 2개의 스피커가 장착되어 있다. 11mm 우퍼, 6.5mm 트위터 배치도 버즈+와는 다르게 일자 형태로 배치되어 있으며 노이즈 캔슬링은 소프트웨어적인 측면에서 다양한 기능이 탑재될 것이다.

한국에서 대략 20만 원 선에서 판매가 될 것이며 경쟁 제품인 에어팟 프로가 30만 원 선에 판매를 시작한 것에 비해 가격적인 측면에서는 큰 이점을 가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에어팟 프로를 원해서 사신 많은 분들이 정작 갤럭시와의 호환이 좋지 않아서 2021년에 출시될 버즈 프로가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예상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영상출처= ITSub잇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