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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압만 키우면 굽은 등은 해결 가능하다!!

  • 기사입력 2021.01.11 17:14
  • 기자명 문희성 인턴기자

[인플루언스뉴스 l 문희성 인턴기자] 건강 혹은 운동 관련하여 정보를 전달하는 유튜버 김계란은 이번에는 굽은 등이 안 펴지는 이유에 관해 설명했다. 자신이 속한 유튜브 채널인 피지컬갤러리는 ‘아무리 신경써도 굽은등이 안펴지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시했다.

굽은 등 때문에 고통받고 있는 구독자분들을 위해서 정말 중요한 정보를 하나 가르쳐 줄 것이라며 영상을 시작했다. 아무리 노력해도 굽은 등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이런 이유일 수 있으니 집중하라며 사람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먼저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복부 압력이 없어서 개선이 잘 안 되는 것이라며 설명을 시작했다. 척추와 갈비뼈를 볼 때 척추에 갈비뼈가 매달린 형태로 존재하는데 이런 구조에서 갈비뼈, 즉 흉곽은 계속 아래로 떨어지려는 힘이 생긴다. 이러한 이유로 등 근육 강화를 열심히 하는 것이다.

그러나 근육이 아무리 강해져 봤자 아래쪽이 받쳐주는 힘이 없다면 등 근육이 혹사만 당하는 것이다. 따라서 복부의 압력을 기르는 훈련을 병행해줘야 더 효과적으로 굽은 등에서 벗어날 수 있다.

복압이라는 것은 코어 기능으로 설명할 수가 있으며 많은 사람이 코어 기능에 대해서 정의를 내려놨다. 코어 기능이란 그 자세로 힘을 쓰는 게 아니라 주변 근육의 활성에 의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것이다.

억지로 힘을 버티고 있다면 말이 안 되는 상황이며 계속 신경을 쓰고 있겠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주변 근육의 활성으로 인해서 복부, 자세히 말해서 복강에 압력을 가두는 것이다.

이 복압을 키울 방법은 바로 운동이다. 여기서 김계란은 직접 자세를 취하며 운동 방법을 설명해주었다. 일단 먼저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무릎 사이에 물건을 두고 조여준다. 동시에 엉덩이 근육을 꽉 수축해 주면 위쪽으로 올라가는 힘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때 등뼈, 즉 등짝을 눌러주면 복부 안에 힘을 가둘 수 있게 된다. 그다음 그냥 호흡을 편안하게 하면서 유지하는 것이다. 이런 방식으로 10초 버티기를 10번씩 4세트만 반복한다.

마지막으로 김계란은 굽은 등이나 척추에 문제가 있을 때 이 운동을 같이해주면 더 개선이 잘 될 수 있고 안전한 운동이니까 반드시 따라 해보길 바란다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영상출처=피지컬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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