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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한 해를 이끌어갈 ‘경제 키워드 5가지’

  • 기사입력 2021.01.15 10:07
  • 기자명 문희성 인턴기자

[인플루언스뉴스 l 문희성 인턴기자] 경제 투자 지식을 알려주는 유튜브 채널 달란트투자가 2021년에도 돈을 벌 수 있는 경제 키워드 5가지에 대해 설명하는 영상을 게시했다.

2021년 새해가 밝았으며 요즘 여러 매체에서 제일 많이 나온 얘기가 바로 2021년 전망, 전략, 키워드 등에 대한 것이라며 영상을 시작했다.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꼭 기억해야 하는 핵심 키워드 5가지만 살펴보겠다며 설명을 시작했다.

첫 번째는 경제 버블이다. 2020년은 전 세계적으로 상승 랠리가 계속되면서 자산시장이 전반적으로 과열된 모습이었다. 주식과 부동산 그리고 비트코인까지 안 오른 게 없다. 그렇기 때문에 2021년은 반드시 거품이 빠지고 버블이 붕괴될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결론적으로 ‘대폭락이 올 것이다’, ‘세계 경제가 무너진다’ 정도 수준의 공포 조장은 귀담아들을 필요가 없다. 버블은 근거가 부족한 상황에서 치솟는 현상이라 할 수 있는데 11월부터 오른 주가와 자산 가격의 상승은 나름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감과 미대선 결과 때문에 경기가 살아날 것이란 기대감이 낙관적으로 반영된 것이다. 하지만 많이 오른 것은 분명하며 하락에 대비할 필요가 반드시 있다.

두 번째는 브이노믹스다. 코로나 19 이전과 이후는 완전히 달라졌으며 세계는 다시 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 바이러스 이후의 경제를 브이노믹스라 부른다. 브이노믹스의 핵심은 언택트와 라이브 스트리밍이며 언택트 사회는 향후 딥택트로 한 단계 도약할 전망이다. 딥택트의 대표적인 현상으로는 라이브 커머스를 들 수 있다.

세 번째는 비건 경제이다. 2021년에는 비건 시장이 확대될 것이다. 비건 시장이란 윤리적 감수성, 착한 소비 리사이클링 업사이클링 등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친환경 윤리 소비를 뜻한다. 바이러스로 크게 당했으니 안전의식이 전 세계적으로 퍼진 것이다. 그러므로 친환경적이고 윤리적인 기업이 세계 경제를 주도할 것이다.

네 번째는 멀티페르소나이다. 이제 한 사람에게는 하나의 인격보다 다중인격, 멀티페르소나가 당연해졌다. 온라인 세상이 확대되면서 함께 커진 것이 캐릭터이다. 자신의 정체성을 다양하게 표현하길 원하는 Z세대, 또는 MZ가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르면서 캐릭터의 영향력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마지막으로 세금이다. 바이드노믹스, 즉 바이든 정부의 핵심 기조 중 하나는 세금 확대이다. 코로나19 극복과 경제 부양을 위해 세금을 더 걷어 쓰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미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역시 역대 최대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달란트투자는 오늘 알아본 5가지 주요 키워드들이 2021년 주요 화두가 될 것이라는 점을 미리 알고 준비한다면 시장에 흔들리지 않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영상출처=달란트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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