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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명품 브랜드, 세계 의류 브랜드 TOP 10안에 이름이 없다고?

  • 기사입력 2021.01.15 10:24
  • 기자명 이성하 인턴기자

 

[인플루언스뉴스 l 이성하 인턴기자]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많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경제적 타격을 입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뉴스에서는 명품을 구매하기 위해 이어진 대기 줄이다. 이는 팬데믹 상황에도 명품에 대한 수요는 불변한다는 것을 입증한다. 뿐만 아니라 해외여행이 어려운 요즘 같은 시기에 명품의 면세 쇼핑을 하기 위해서 비행기만 일주하는 무착륙 면세투어 인기도 상당하다.

그러면 사람들이 이토록 좋아하는 명품 브랜드는 세계 의류 브랜드의 열 손가락 안에는 들어가는 것인가? 이러한 정보는 상식의 벽을 허무는 유튜브 채널 ‘센서스튜디오’의 세계 의류 브랜드 top 10을 통해 알 수 있다.

10위는 스위스 시계 브랜드 롤렉스가 차지했다. 롤렉스의 기업가치는 6조 8422억원으로 뛰어난 내구성과 정확성으로 인해 사람들에게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있다고 전해졌다.

9위는 일본 SPA 브랜드 유니클로가 차지했다. 명품이 아니고 일상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의류브랜드가 의류 브랜드 top10에 이름을 올리는 것이 의아하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다. 유니클로는 기획 생산 유통 판매의 전 과정을 브랜드 내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운영비용을 절감한다. 또한 의류에 어떠한 장식도 없기 때문에 전 연령 층에게 인기를 받고 있는 의류브랜드이기 때문에 지금의 기업가치에 도달했다고 전해진다. 참고로 유니클로의 기업가치는 8조 6600억원이다.

8위는 이탈리아 3대 명품으로 알려져 있는 구찌이다. 구찌의 기업가치는 현재 10조 4762억원이다. 구찌는 미국의 패션 디자이너 톰포드의 영향으로 인해 구찌 광고에 노골적인 애로티시즘을 구현해 파급력이 더 강해진 브랜드라고 센서 스튜디오에서 밝혔다.

7위는 프랑스 시계 브랜드 까르띠에로 10조 4800억원의 기업가치를 자랑했다. 까르띠에는 앞서 언급한 10위의 롤렉스가 내구성을 내세운다면 까르디에는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뒤 장인의 세공으로 탄생한 정교함으로 여성들 사이에서 사랑 받는 브랜드이다.

6위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에게 돌아갔다. 루이비통의 기업가치는 11조 2245억원이었다. 루이비통은 공정과정에서 어떠한 화학 소재도 사용하지 않고 심지어 염색 과정도 식물성 염료를 사용한다고 전해졌다. 또한 루이비통의 브랜드 컨셉은 전통적인 것을 추구하되 현대적인 요소들을 가미하는 디자인이라고 알려졌다.

5위 역시 프랑스 브랜드가 차지했다. 바로 에르메스다. 에르메스는 제품은 수작업을 통해 제작된다. 따라서 1~2년을 구입을 위해 대기를 하는 현상도 발생해 명품에 희소성이라는 가치를 더 입힌 셈이 되었다. 참고로 에르메스의 기업가치는 12조 808억원이다.

4위는 독일의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에게 돌아갔다. 아디다스의 기업가치는 15조 2909억원이다. 아디다스는 스포츠스타나 특정 스포츠 팀을 후원하거나 메시와 같은 유명 운동선수와 계약을 맺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마케팅 방식을 펼치고 있다.

2위와 3위의 영광은 신기하게도 SPA 브랜드에게 돌아갔다. 3위는 스페인 SPA 브랜드 자라가, 2위는 스웨덴 SPA 브랜드 H&M이 차지했다. 자라의 기업 가치는 18조 7127억원으로 일주일에 2번씩 신상품이 공급되어 다양한 옷종류가 가장 큰 특징이었다. 또한 H&M은 자라가 세련된 디자인을 내세운다면 심플하고 수수한 디자인을 보이면서 기업 포지셔닝을 주도하고 있다. 참고로 H&M의 기업가치는 20조 3148억원이다.

그러면 대망의 1위 기업, 29조 9376억원의 기업 가치를 자랑하는 패션 브랜드는 어떤 브랜드인지, 어떤 특징이 있는가에 대해서는 센서 스튜디오의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상출처=센서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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