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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과 AI가 만나면? 숭실대학교 AI 융합 법과대학 홍보영상 공개

  • 기사입력 2021.01.20 15:54
  • 최종수정 2021.02.04 18:03
  • 기자명 이성하 인턴기자

 

[인플루언스뉴스 I 이성하 인턴기자] 숭실대학교가 지난 19일 숭실대학교 공식 유튜브 채널에 [법학+AI] AI로 정의로운 판결을 내리는 ‘법’!’ 이라는 제목과 함께 새로운 홍보영상을 공개했다. 숭실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춰 작년 10월 AI비전 선포식에서 ‘숭실의 모든 학문은 AI로 통한다.’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숭실대학교의 모든 단과대학에 AI 융합학과 및 학문을 도입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숭실대는 지난 5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경영+AI’시작으로 학과 별 AI 학문 융합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두번째 학과홍보의 주인공은 바로 숭실대의 법과대학으로 법학이라는 학문에 AI가 융합되어 법과대학 인재들이 AI 융합학문과 함께 공정하고 정의로운 판결을 내리는 인재로 거듭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판사복의 남성이 판사봉을 들고 등장한다. “인간은 누구나 실수를 하고 때로는 법 앞에 심판을 받기도 하죠. 문제는 우리도 인간이라는 점.” 이라는 대사로 시작한 영상은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로 “전, 누구보다도 공정하게 깊이있게 정의롭게 인간의 실수를 최소화시킬 수 있어요.”라고 말하며 보는 이로 하여금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 후 “숭실이니까, 지식에 AI를 더하다.”라는 주요 캐치프레이즈가 노출되면서 숭실대학교 법과대학 소속 법학과와 국제법무학과에 AI전공융합과목이 신설될 것을 알려주고 있다.

영상은 구체적으로 AI를 통한 방대한 판례, 법령들을 빈틈없이 분석하는 일, 그리고 데이터보안법과 같이 4차 산업시대에 새롭게 생길 법들이 AI선도대학 숭실대에서만 배울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학문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리고 영상은 “법 + AI 숭실의 모든 학문은 AI로 통한다.”라는 메인 슬로건과 법과대학과 AI의 융합이라는 숭실대만의 경쟁력 있고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예고하며 마무리한다.

해당 영상은 현재 숭실대학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또한 숭실대는 학교의 각 단과대학들과 AI 융합학문 신설 홍보영상들이 순차적으로 채널에 업로드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상출처=숭실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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